신병 1204기 3교육대 3주차

# 기초사격훈련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애인같은 존재는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군인에게 애인보다 소중한(곰신여러분 질투하지 마시길^^) 소총입니다!

 

애인을 바라보는 눈빛! 보이십니까?

 

(나의 곰신... 보고싶다....)

 

1204기 3교육대 훈병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인의 기본이자!

내 전우와 나의 생명을 지켜줄 기초사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사격훈련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 입니다.

안전은 두 번, 세 번 재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실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장에서 적을 제압하기 위한 소총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면 안되겠지요!

 

소총파지법부터 기본적인 운용술, 사격장에서의 주의사항 등 소대장으로부터 자세하게 설명을 듣는 훈병들의

모습에서 오늘도 특등사수가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앞 조 전우들의 사격을 보면서 무언속에 스스로 표적을 그리고 있는 1204기 예비해병들의 모습에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격장에서 군기는 기본!

그 어느 훈련보다도 긴장 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해병들이 열정과 진지함은 배가 되고 있습니다.

 

"모두 만점 쏠 수 있겠습니까?"

"예! 만점 쏠 수 있습니다.!"

"믿어보겠어!"

우리 1204기 3교육대 훈병들의 자신감이 오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특등사수!'

6소대 5번 훈련병의 표정에서 알 수 없는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사실, 저 표정 뒤에 사실 엄청난 긴장감이 숨어 있습니다.

 

 

사로로 진입하는 예비사수들에게 소대장은 다시 한 번 안전을 강조하고 사격의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사수들이 사선으로 집입하고 있습니다.

비장한 표정이 결과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표적지와 실탄을 받아 드디어 사선으로 집입을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실탄 사격을 해보는 순간일텐데요, 아직까지 표정은 역시 군인다운 우리 훈병들!! 

사선에 진입하여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실탄을 탄창에 삽탄하고 있습니다.

사수 ~ 사격자세 잡아 ~

빈총으로 사선 끝자락에 부착되어 있는 표적지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2소대 3번 훈병! 느낌이 좋은데요?

악기 연주에 앞서 악기 음정을 조율하는 튜닝의 과정이 중요하 듯,

사격도 본인의 조준선에 맞게 영점을 조정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훈병들은 영점 사격을 실시한 후에 표적지의 눈금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영점을 찾게 됩니다.

(군대용어로는 크리크 수정이라고 하지요!)

 

 

 

그 어느 훈련때보다 더욱 신중한 우리 훈병들

사격 성적이 우수한 훈병들은 영예로운 '해병대 특등사수!' 휘장을 수여받게 됩니다.

(20점 만점! 뭐 그 정도야~)

 

 

 

 

 

사격을 마친 훈병들이 사로를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소대장의 철저한 약실검사와 안전검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안전'은 곧 훈병들의 생명과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 해병대교육단 훈련 소대장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가지고

훈병들을 최정예 해병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명중했습니까?"

 

 

훈병들의 대답은 모두 만점 받은 듯 합니다만,..

아직 또 기회가 있으니 다시 도전하면됩니다.

해병은,

'안 되면 될 때까지!'

"악!"

사격장은 생활관에서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간사격과 야간사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사도 사격장에서 먹게됩니다.

역시!

밖에서 멋는 밥은 꿀맛입니다!

훈련과 휴식과 식사시간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우리 훈병들!

지금 이 순간의 고통도 이 또한 지나가리니~

먹을 때는 즐겁게!

동기야 ~ 우리 수료가 눈 앞에 보인다.

조금만 더 힘내자~ 마!!

 

지금은 우리 훈병들이 4주차 훈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가족, 곰신여러분!

끝까지, 우리 훈병들을 위해서 파이팅을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항 해병대교육단 오천 하늘이 떠나가도록!!

다같이 함성 5초간 발사 !! <33333

 

(사진 I 조성수 작가, 글 I 대위 허태진)

 

 

Posted by days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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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5.12.10 11:44

    안되면 될때까지...1204기 훈병들 웃는모습 보니 제맘도 활짝 개인듯 합니다...울아들은 특등 사수 됐을라나...오늘도 무탈하게 훈련 잘받길 바랍니다...
    우리 1204기 훈병들 힘내고 화이팅!!

  3. 2015.12.10 13:07

    5초간 지르는 함성소리 들을수는 없지만 오천읍이 흔들릴정도의 함성이 울렸을거같네요.
    1204기 모든 훈병들 끝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끝까지 긴장 늦추지말고 빨간명찰다는 그날까지 필승!!!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12.10 14:11

    날씨가 쌀쌀하고 비까지오니 마음이 뒤숭숭 하네요 우리 1204기 훈병들 이딴 추위쯤이야 확떨쳐버리고 몸건강히 훈련 마치고 오른쪽 가슴에 자랑스럽게 빨간명찰 달고 멋진모슴으로 수료식날 보자 사랑한다 아들들아 화이팅!!!

  5. 2015.12.10 15:09 신고

    집중하고 지시대로 잘 따르다보면 어느새 강한해병으로 변해있을 아들들.....끝까지이겨내고 승리합시다......^^

  6. 2015.12.10 16:17

    아들 뒷동수만 보이네 아쉽다^^
    소대장님 발씀대로만 한다면 잘할수 있을거야 힘내라 을~아들 화이팅~

  7. 2015.12.10 18:11

    울 아들 모습은 안보이지만 쪼 뒤에 어디쯤엔가 있겠지..ㅎ 다들 왤케 멋있는거죠? ㅎ 이제 수료가 점점 다가오니 더 힘을 내세요!!!!
    울아들 근행아~~보고싶은 아들아~~힘내!! 화이팅!!

  8. 2015.12.10 21:28

    우리 아들 얼굴이 희미하게보이네 ~ㅎ 엄마는 금방 아들인지 알아보겠다 다행히 힘들어하는 모습이아니라 안도에한숨 다른 훈병들이 힘들어 하는사진을보니 엄마 마음도 아프다 얼마남지않았다고 생각하고 남은 시간 건강하게 1204기 훈병 여러분도 건강하게 수료식때보자❤❤❤

  9. 2015.12.10 23:25

    울 아들 문동환 사과 맛나게 먹고 있네.. 훈련은 열심히 받고 있지.... 사랑한다 ♥

  10. 1204 권용우 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12.11 11:53

    사격하러가는 우리아이 드디어 찍혔네 ! 건의사항이 반영된건가?? ㅎㅎ 어째든 훈련하는모습보니 좋습니다 감사~

  11. 2015.12.11 13:51

    울아들 태한이는 보이지않지만 1204기아들들 멋잇어요. 힘내서 담주극기주끝까지 홧팅해서
    수료식때 멋잇게만나요..

  12. 2015.12.11 15:35

    아들 항상하는 말이지만 더욱 힘내서 극기주도 거뜬히 이겨내자
    아들 장하다 울~아들 늠늠한 모습으로 수료식때 만나자
    아들 화이팅!!사랑한다

  13. 2015.12.11 16:49

    울아들! 훈련 받는데 여념이 없겠구나. 낼은 수빈이 생일이고, 올해 니생일은 동료들과 보내야 겠구나.
    수료식때 미리 생일 축하해줄테니까. 넘 서운해 하지 말구~
    다음주가 극기주라고 하던데 많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힘내서 잘 견뎌주길 바란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리고 멋진모습으로 수료식때 만나자. 파이팅!!!

  14. 2015.12.11 17:08

    배치발표 났네요. 1204 기 부모님들 보세요.

  15. 2015.12.11 17:16

    그러게요.14일 오후에나 확인 가능할줄 알았는데...
    이제 실무부대로 가서 열심히 군복무 할 1204기 모두 화이팅입니다.

  16. 2015.12.11 17:19

    우리아들은 1사단 우리동네 야포병이라네요..ㅎㅎ

  17. 2015.12.11 19:08

    아들2사단배치받았네 김포쪽에서 근무하게되겠네
    며칠안있으면 아들생일이네 수료식때아빠가만난거 많이사주고축하해줄께
    수료식때까직 건강하게훈련잘받아라 아들

  18. 2015.12.12 23:07

    씩씩한 아들 든든한보윤이 추카한다 2사단으로발령났네 훈련잘 해서고맙다 넌 역시해낼수 있을거라생각했네 자석 이제 다 컸네 엄마아빠 만날날이 얼마 안남았다.만이배려하고 베풀고 정직한군인이 되어라 사랑한데이

  19. 2015.12.12 23:36

    수야.....수송입소한 네가 수송시험에 탈락해서 1차지원한 박격포(전포) 주특기로 포항(1사단)배치받았네 대구에서 가까워서 기쁘기도 하면서 박격포(전포)는 해병수색대다음으로 힘든데라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 힘든훈련과정 무사히 잘받아주어서 고맙고 남은극기주와 천자봉행군도 건강하게 잘이겨내리라 믿는다.....수료식날 너의트레이트마크 눈웃음기대할께^^

  20. 2015.12.14 22:35

    혹시 퇴소식날 외출처럼 밖에 잠깐나올수있나요?ㅠㅠ

  21. 2015.12.15 00:32

    아들~ 우째 아들 얼굴은 희미하게도 않보이니? 눈에 불을 켜고 아무리 찾아봐도 야속하기만 하구나ㅠㅠ 백령도로 가면 우리 아들 보고싶어 엄마 어떡하지 ㅠㅠ 씩씩한 해병의 아들임을 자랑하며 마음을 다스려야겠지 ㅎㅎ잘할거야 우리 아들을 믿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