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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206기 3교육대 극기주 - 해상기초훈련

by dayscorea 2016. 2. 22.

 

신병 1206기

  #해상기초훈련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잠시. 아주 잠시 잠잠했었던(ㅜㅜ) 1206기 훈병들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우리 훈병들은 이제 수료를 이틀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얼마나 강한 훈련들을

견뎌내었는지 다함께 조성수 작가님의 카메라 렌즈를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에 IBS를 이고.. 해드캐링 훈련이 진행중입니다.

 

7명의 인원이 잘 협동해야 합니다.

한명이라도 요령을 피우면 나머지 6명이 엄청난 무게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발을 맞추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이기 때문에 보트가 더욱 무겁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패달링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패달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IBS를 탑승하게 해상에서 멋지게 기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 훈병들 열심히 듣고 있네요.

 

정수리가 얼얼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들만하네?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게가 느껴집니다.

 

 

바다에서 나오고 있는 장면입니다.

전투복도 물에 다 젖고. 보트에도 물이 약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힘이 듭니다.

 

 

으이고 무거워라! 하는 표정이 느껴지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해드캐링 훈련의 강도가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꽤 긴 시간동안 진행한 훈련인데

1206기 훈병들. 해병대 정신으로 멋지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군가를 부르는 훈병의 모습입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이정도로 입을 벌려줘야

해병의 혼을 담은 목소리가 발사됩니다.ㅎㅎ

 

 

큰 함성과 신속한 동작으로 우리 훈병들 바다에서 뛰어나오고 있습니다.

 

기준!!

 

 

좁은 간격으로 모여서 어깨동무를 실시하고 있네요.

 

 

 

 

 

힘차게 군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교관 맘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다음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됩니다!! 그대로 입수하게 되는데요.

목소리가 작아서도 이유가 있지만 바다로 나왔을 때 입수한번 해봐야지?

하는 교관들의 따뜻한(?) 마음도 담겨 있을 것입니다.ㅎㅎ

 

 

입수를 한번 진행하고 나면 목소리가 어떻게 될까요?ㅋㅋ

 

 

 

표정에서 보실 수 있듯이.

 더 큰 목소리를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훈병들.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극기주 사진 포스팅 계속이어가겠습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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