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포스팅 내용은 분대전투 훈련입니다!
후보생들이 임관을 하고 해병대 하사가 되면
실무에서 분대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텐데요.
기본적인 분대단위의 전투기술을 습득하고
한 분대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갖추기 위한 훈련입니다.
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군 기본 자세가 몸에 익어서 더 편해보입니다.
이제는 병기를 파지하고 이 자세로 앉아있는게 더 편해보이지 않습니까?ㅎㅎ
오와열도 철저합니다! 병기의 각도까지 거의 비슷하게 맞춰져 있습니다.
오늘 실시될 과업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이군요.
지금 교육받고 있는 분대전투훈련은 임관을 위한 종합평가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실무에서도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후보생 모두가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목소리가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목소리는 항상 가장 크게 내야합니다! 악!
종대대형으로 이동하고 있는 후보생들의 모습입니다.
위치하고 있는 자리별로 사주경계를 해야하는 방향이 다 정해져있습니다.
후보생들. 또 다른 설명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내용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바로. 완수신호입니다.
실제 전투상황에서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부대원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수신호를 사용합니다.
한동작. 한동작. 정확하게 숙지하고 기억해야합니다.
서로 물어보면서 내용들을 정확하게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좋은 학습 방법입니다.
사주경계를 하면서도 대형을 유지해야합니다.
이제는 후보생들의 병기파지 자세가 제법 숙달된 것 같죠??
훈련이 진행되면서 눈빛도 강해지고, 교육훈련에 임하는 태도도 더욱 진지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몸으로 행동하는 훈련들의 기본은 이론적인 지식입니다.
종이에 써진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으로 정확하게 옮기는 것은
분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부사관 후보생 359기의 임관식이 이번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강한 훈련들을 잘 마무리하고, 해병대 하사 계급장을 수여받는 그날까지.
교육단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마린보이 가족여러분들께서도
후보생들을 끝까지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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