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포스팅 내용은 부사관 후보생 360기
예비사격술입니다!
실탄사격을 진행하기전에
k-2소총의 기본적인 재원과 사격절차, 자세등을 숙지하는
훈련입니다. 모든 훈련이 그렇듯이 기본이 잘 되어있어야
실전사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훈련의 현장.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연병장에서 예비사격술 연습이 한창입니다.
사격 자세중 가장 안정적인 자세인 엎드려쏴 자세를 숙달하고 있습니다.
비롯 연병장에서 이루어지는 훈련이지만
가상의 표적이 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조준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연병장에 있는 모래알들이 팔꿈치를 욱식욱신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이 정도는 신경이 쓰이지가 않을정도로 조준하는데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교관님의 피드백이 이어집니다.
끊임없는 반복숙달과 교정만이 완벽한 자세를 만드는 길입니다.
교관님의 바로 앞에 있는 후보생은 집중마크 대상입니다.
자세를 취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하지만. 목소리도 더욱크게 내야합니다!!
(내가 총을 이렇게 잡는구나. )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면서 병기파지상태가 정확한지 한 번 확인해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훈련. 날씨는 덥지만.
개의치않고 기본사격자세와 엎드려쏴 자세를 반복숙달하는 훈련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에서 안정감이 좀 더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십니까?ㅎㅎ
후보생들. 이제 오와열을 맞추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앞에총 자세를 취하고 있는 후보생의 모습에서 한 치의 오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연병장에서 야외교장으로 이동하여 훈련을 진행합니다.
연병장에서 훈련할때와는 다른점이 하나있는데.
혹시 알아채셨나요??
바로 방탄조끼입니다.
실제 사격훈련을 진행할 때는 총원이 방탄훈련을 입고 진행하기 때문에
예비사격술을 연습하는 동안에도 착용하고 자세를 취해봅니다.
전투복만 입고 훈련을 진행했을 때와는 다르게
방탄조끼가 견착을 하는데도 그렇고, 조준을 하는데도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겁니다.
자신의 손으로 원을 만들어서 조준연습을 하고 있군요.
무릎쏴 자세를 취하고 있는 후보생의 모습입니다.
실제사격훈련이 진행될 때는 서서쏴, 무릎쏴, 엎드려쏴, 총 3가지 자세에서 훈련이 진행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불편하게 느껴졌던 방탄조끼도 어느정도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집니다.
한발한발.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반복숙달을 합니다.
스크롤을 내리실수록 후보생들의 자세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죠??
계속되는 반복숙달로 인해 후보생들의 자세가 어느정도 괜찮아질때쯤.
교관님의 또 다른 설명이 이어집니다.
설명을 듣고 반복숙달해서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후보생들.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열심히 훈련받아서 까맣게 그을린 피부가 눈에 유독 들어오는군요!
어느정도 지칠만도한테 이상하게 교관님이 설명을 시작하시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이렇게 여러각도에서 찍었는데 집중하지 않는 후보생이 없습니다.
이런 자세 아~~주 훌륭합니다!!
교관님의 시범을 보면 항상 감탄이 나옵니다.
실제 사격에 앞서 완벽한 자세숙달을 위해 진행되는
예비사격술.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실제사격을 위한
자세숙달과 병기파지를 충분히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고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360기
총원이 앞으로의 훈련도 건강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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