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신병 1210기 4주차!
참호격투훈련입니다.
참호격투훈련은 소대별로 팀을 나누어 참호안에서
상대 소대의 대원을 제압하는 훈련입니다.
훈련의 모습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참호격투훈련을 위해서 오와열을 정렬해 있는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이 날 훈련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 진행됬습니다.
비에 흠뻑 젖어있는 훈병들이지만.
이 정도의 비가 해병대의 훈련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참호격투와 격투봉훈련이 함께 진행되는데요.
교관님이 격투봉훈련의 장비와 훈련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훈병들은 교관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목소리는 항상 커야합니다.
비가 오고 있지만 훈병들의 표정만 봐서는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교관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느 훈병들의 모습.
비가와서 집중이 잘 안될만도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대답은 항상 크게!
이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참호격투훈련을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소대원들끼리 서로 모여 대결이 진행되기 전에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
상대팀 소대의 훈병들의 눈빛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피튀기는 참호격투가 진행될 것 같군요.ㅎㅎ
드디어. 두 소대가 참호격투훈련장 안에서 맞닥드렸습니다.
피는 튀기지 않지만. 물튀기는(?) 전투가 시작됩니다!!
점점 더 격렬해지는 참호격투훈련의 현장입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소대의 훈병들이 한 두명씩 넘어지기 시작합니다.
파란 보호장구를 착용한 훈병들의 숫자가 더 많은 것 같죠?ㅎㅎ
훈병들의 전투복이 물에 흠뻑젖었습니다.
그만큼 훈련에 몰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빨간 보호장구를 착용한 소대원 3명과 파란 보호장구를 착용한 소대원 1명의 대결이 이어집니다.
결과는 아마도... 숫자가 많은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ㅎㅎ
파란 보호장구를 착용한 소대의 승리쪽으로 어느정도 승부가 기울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참호격투장 안에 고여있는 물.
우리 1210기 마린보이들이 물로 흠뻑젖으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그날의 날씨가, 환경이, 어떻든지 그것을 극복해야하는 것도
해병대의 일원이 되기 위한 훈련의 일환입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그 어떠한 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근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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