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팅 내용은
부사관 후보생 360기 전투수영입니다.
해상에서의 작전수행을 위해서
해병대의 일원이라면 반드시 숙달시켜야 할 능력입니다!
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후보생들이 정렬해서 교관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훈련이기 때문에 교관님의 지시를 잘 따라야합니다.
후보생들이 평영영법 자세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 속에서 직접하기 전에 충분하게 동작을 숙달해두어야합니다.
손을 가슴앞으로 모으고. 다리도 모았다가
손은 앞으로 쭉벋고. 다리는 개구리처럼 발차리를 하면.
물속에서는 자신의 몸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후보생 모두가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자세연습과 함께 이루어진 체력단련은 보너스입니다!!
자. 이제 실전입니다.
지금까지 연습한 영법을 물속에서 익히기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교관님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지점까지 평영으로 도착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산소의 소중함을 더 크게 깨닫게 됩니다.
평영을 하는 동안 입을 크게 벌려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셔야 합니다.
그래도 겁먹지 않고 지상에서 연습한 자세를 물속에서 제법 잘해내는 후보생들입니다.
수영장 또 다른 쪽에서는 이함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높이는 오케이입니다!)
이함훈련을 해야하는 높이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후보생들의 긴장도도 올라가는 만큼. 자세를 다시 한 번 머리속에 상기시켜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교관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 마음놓고 이함을 해도 되겠네.)
2M정도의 높이까지는 문제없습니다!!
자. 이제 높이는 4M입니다.
교관님의 준비라는 구령에 따라 자세를 취하고.
한발을 먼저 앞으로 내딛은 뒤에.
남은 발을 모아서 지면과 수직인 자세를 유지하면.
이함을 위한 멋진자세가 만들어집니다.
긴장할 것 없습니다. 앞에 후보생이 한 것처럼만 하면 됩니다.
자세가 아주 훌륭합니다!!
꽤 높은 높이에서 입수하고 다시 물밖으로 나오면 조금 정신이 없을겁니다.
(이상 없습니다!)
해상에서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평영.
그리고 비상시 함정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이함훈련.
물에 대한 두려움과 내려다보이는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후보생들이 남은 훈련도 무사히 받고 멋진 해병대 하사로 임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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