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이번 포스팅 내용은 훈병 1210기!
극기주 중 각개전투훈련입니다!
빨간명찰을 수여받고 진정한 해병대원이 되기 위해서
누구나 거쳐야할 극기주. 어떻게 진행됬는지 궁금하시죠?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각개전투훈련을 진행하기 전에 방탄헬멧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훈병들.
결연한 의지가 보입니다.
위장한 얼굴과 홀쭉한 볼을 보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극기주는 해병대원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할 하나의 과정입니다.
이것은 얼차려를 받는 모습이 아닙니다!
그럼 무엇을 하는 모습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포복 연습을 입니다.
각개전투훈련에서 익혀야 할 것들 중 한 가지가 바로
상황에 맞는 포복 자세를 숙달하는 것입니다.
바닥의 돌조각들이 나를 아프게 할지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훈련들이 병기를 가지고. 훈련을 진행합니다.
자. 이제 몸풀기는 끝났습니다. 분대 혹은 소대별로
각개전투교장에 투입하여 각개전투훈련을 진행합니다.
훈련에 임하기 전에 위장을 확실하게 하는 것은 실전같은 훈련을 위한 마음의 준비와 연계가 됩니다.
훈련을 실전같이! 훈병들의 표정 어떻습니까.
실제 적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훈병들이 큰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은 큰 목소리입니다!!
분대. 소대. 각 개인별로 대형을 유지해서 이동하는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훈병들의 모습.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각!개!전!투!
우리 훈병들 또 다른 교장으로 이동합니다!
각개전투훈련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철조망.
그 밑을 포복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기하고 있는 훈병들도 딴청을 피울 수 없습니다.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는 긴장감과 교관님의 레이더망 때문입니다.
자신의 눈앞에는 철조망. 등에는 자갈들이 전진을 막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210기 훈병들,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훈병들의 포기하려고 하면 교관님들이 이렇게 뒤에서 자극을 줍니다!
해병에게 포기란 없습니다!
목표한 지점까지 임무를 부여받은 지점까지 전진. 또 전진해야합니다.
힘들땐 소리를 질러도 좋습니다.
자기 자신의 한계까지 끝까지 도전하십시오.
각개 전투원이 사격과 기동으로 적에게 은밀히 접근하여
근접전으로 적을 살상하거나 포획할 수 있는
전투기술과 공격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된 각개전투훈련.
훈련장의 자갈과 진흙을 온 몸으로 느끼며 1210기가 한층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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