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극기주 마지막 날입니다.

진흙탕 구정물 속을 구르고 또 구르며 철책 아래를 기고 또 기어, 마지막 적들이 있는 고지를 동기들과 함께 점령하였습니다. 무릎이 까지고 팔끔치가 까지면서도 마지막 나 자신을 담금질 하며 고지를 점령하였습니다. 오늘 악마로 변신한 소대장이 있어도 서로 끌어 주는 동기가 있어 지금 이시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의 몸에도 이제 해병대의 피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PT속에 훈련장을 구르다 누운채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어느 동기가 선창했는지 모르지만 저도 모르게 "어머니 은혜"를 동기들과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필승!




 


Posted by days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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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윤정-3236 이기용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0:13

    우리1210기 훈병 여러분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 주신 동기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무탈하게 이끌어 주신 교육관님들도 건강하시고요
    자대에 가서도 건강한 해병으로 파이핑 하세요

  3. 2016.06.29 01:34

    1210훈병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그리고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자대에 가셔도 나라를 위해 아시죠 교관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훈병 여러분 화이팅

  4. 2016.06.29 02:25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한 2010기 아들 들 고생많이했습니다.
    2010기 어머님들도 애타는 마음으로 응원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5. 2016.06.29 07:23

    사진속의 모습만 보아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1210기 아들들 정말 잘견뎠습니다~
    울아들 태훈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멋진 모습으로 낼 만나자~

  6. 2016.06.29 07:47

    1210 3851번 솔아 삼천포에는 비가온다 포항에도 비가오니 오늘하루만 지나면 내일이면 잘생긴우리 아들 보겠다 너가좋아하는 음식 준비했어 갈준비해야겠다 엄마는 너무 기분이좋다 솔아 우리 내일 멋진 해병된 모습으로 보자 오늘 수료식 준비잘하고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어라

  7. 1210기 3503 신종열父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8:19

    장하다! 아들! 힘든 훈련하느라고 수고했다. 사랑한다.

  8. 2016.06.29 08:57

    1210기 3640 김진성맘
    아들... 고생했어.. 사진뜨는거 계속 기다렸어. 이렇게 훈련받은거 볼수있어서 너무 좋다.. 사랑한다 내일보자

  9. 1210기 3314번이동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9:29

    장하다 1210기 아들들!! 울 아들 동호야 내일이면 만날 수 있구나 그동안 고된훈련 받느라 고생많았다. 멋진 해병이 된 모습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설렌다 내일 만나자

  10. 1210기 허영회 누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9:34

    1210기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제 동생이 사진에 없어도, 그냥 다 제 동생 보듯이 보게 됩니다.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들에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눈물 흘리는 모습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림해 봅니다.
    그래도 어느새 두 달 가까이 지났고 앞으로도 그렇게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남은 기간 모두들 무탈하게 보내고 건강하게 제대합시다.
    한 분 한 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11. 1210기3543번 배한수 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9:51

    나의 사랑 나의 보배로운 자야~
    대한의 아들들이 참으로 자랑스러운면서도
    눈물이 앞을 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아들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기를 축복하고 기도한다.

  12. 1210기 30733남기민 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09:57

    드디어 디데이!!
    많이 보고픈 맘 누르고 있었는데 볼 수 있습니다.
    7주전 모습과 낼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이겠지~
    멋찐 해병인 모습!!
    1210기 모두 장하다~~

  13. 2016.06.29 10:13

    1210기 때 아닌 더위와 길어진 훈련기간 또 남은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연꽃처럼 묵묵히 아름답게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14. 1210기 3253 권유민 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29 10:47

    내 사랑하는 아들 그 힘든 극기주 사진으로 너무도 실감케 하는구나
    힘든 과정 너무나 잘 견디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단다
    인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일 수료식 빨리 우리아들 볼 생각에 엄마는 일도손에 안잡히고
    빨리 저녁이되서 우리아들 한테 달러가고 싶기만 하네
    아들 오늘 저녁에 엄마 아빠 누나 매형 조카 다 내려간다
    우리가족이 모두 유민이를 볼생각에 준비하고 또 준비하며 오늘을 보낼거야
    우리아들 그간 피땀흘린 흔적들 사진보고 맘아프지만 더 멋지 해병으로 거듭난거 생각하면
    내어깨도 우쭐하게 되네
    아들도 우리가족 보고 싶겠지만 오늘 잘 보내고 내일 아주 멋진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우리 장한 내아들아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같이 고생한 1210기 훈병모두 해병된걸 정말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

  15. 2016.06.29 14:23

    수료식 연습시킨건가봐? 어머니 불렀나봐... 그래도 훈련도 잘받는데 울리지말지ㅠㅠ 나라의보물 1210기아들들 그동안도 넘 고생했어 토닥토닥토닥 자랑스런해병이된걸 축하해♡♡♡♡♡

  16. 1211기2333최정현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30 00:11

    이제 엄마도 마감시간이다 누가인편쓰기전에 오늘은 지금 쓰러가려고 네네사장님아빠위로해준다고 족발사오신다하고 교촌이모도 보신수육삶아오신다네 엄마는 기운없어 눕고싶네 울아들도 훈련끝나면 지쳐그냥쉬고싶을텐데 ...아들은 젊은청춘 힘내고 기운내고 스스로 응원하며 당금질하고 이겨내길바란다

  17. 1211기2333최정현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6.30 00:11

    이제 엄마도 마감시간이다 누가인편쓰기전에 오늘은 지금 쓰러가려고 네네사장님아빠위로해준다고 족발사오신다하고 교촌이모도 보신수육삶아오신다네 엄마는 기운없어 눕고싶네 울아들도 훈련끝나면 지쳐그냥쉬고싶을텐데 ...아들은 젊은청춘 힘내고 기운내고 스스로 응원하며 당금질하고 이겨내길바란다

  18. 2016.07.01 16:27

    사진 한장 한장에 눈시울이 뜨겁네요
    1210기 아들들 모두 장하네요
    대견스럽고

  19. 1211기 교번 2559 정성엽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7.01 20:28

    다음주면 우리 1211기도 극기주 들어가는데 가슴이 찡하네요 멋지게 이겨내고 수료하신 1210기 해병들 축하하고 자랑스럽네요 지금 이 힘든 경험들이 살면서 정말 힘들때마다 생각나며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비타민같은 에너지라고 생각해요 진정 멋진 그대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멋진해병으로 제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축하합니다

  20. 1211기 교번 2559 정성엽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7.01 20:28

    다음주면 우리 1211기도 극기주 들어가는데 가슴이 찡하네요 멋지게 이겨내고 수료하신 1210기 해병들 축하하고 자랑스럽네요 지금 이 힘든 경험들이 살면서 정말 힘들때마다 생각나며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비타민같은 에너지라고 생각해요 진정 멋진 그대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멋진해병으로 제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축하합니다

  21. 2016.07.12 17:50

    찬우야 너두 다음주면 극기주 하겠구나 10기 사진보니까 눈물이 나는구나 울 아들 잘할수있지? 너무 마음아프다 ㅠㅠㅠ 누난 너믿어 다치지말구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