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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211기 1교육대 극기주(6주차) - 각개전투훈련

by dayscorea 2016. 7. 25.

#신병 1211기 각개전투훈련.

 

 

이번 포스팅 내용은 신병 1211기 극기주.

각개전투훈련모습입니다.

 

각개전투하면 생각나는 것은 진흙범벅이 된 전투복과

철조망 밑을 지나가는 강인한 군인의 모습!

입영한지 벌써 6주가 경과하고 그 훈련을 직접체험하게 됬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지 조성수 작가님의 렌즈를 따라 찾아가 보겠습니다.

 

 

각개전투에 임하고 있는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종대 대형으로 사주경계를 하고 있네요!

앞에 보이는 개인호에 신속하게 배치하면 각 조의 분대장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게 될것이고 분대장의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훈련을 실전같이! 꼼꼼하게 바른 위장크림과.

예전같지 않은 병기 파지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다 흐뭇합니다!

 

 

앞에총 자세도 예전보다 훨씬 군인다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부대장님의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하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모습은 각 조별 각 개인의 호를 향해 이동하는 모습이지만,

이동시에도 경계를 해야 하기때문에 현재 이런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 어디서 적이 나타 나더라도 즉각 사격을 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소대장님께서 행동으로 시범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넓은지역에서 수신호에 따라 행동을 하는 훈련입니다.

현재의 모습은 전진하라는 수신호 입니다.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님들의 극기주 모습입니다.

얼굴엔 까맣게 바른 위장크림 입니다.

각개전투는 각개 병사에게 전투부대의 일원으로 싸우고 생존하고 자신과 장비를 방호해야하고

전장에서 적응하도록 각 개인의 전투력을 기초로 하는 전투기술훈련 입니다.

개인의 생명은 개인이 먼저 지켜야 하고, 개인의 생명이 지켜질때 부대가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련병들의 모습입니다.

늠늠하고 씩씩한 모습입니다.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의 힘있게 쥔 두주먹~!!

이젠 무적해병으로, 신화를 남길 수 있는 해병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사랑하는 가족, 애인, 통닭, 햄버거....,

생각나는 것들이 많겠지만, 훈련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귀신잡을 수 있는 눈빛입니다.

오랜만에 조성수 작가님의 렌즈 속 여전 하십니다.ㅎㅎㅎ~!!!

 

 

지난 5주간의 힘든훈련~!!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는 길을 여러분들은 해병대가 좋아 선택한 길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되기 위한 길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면서 무적해병이 되기 위해 힘든 훈련도 보고 싶은 사람도

참고 견디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조금 낮설고 생소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시간만큼은 행복? 합니다.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을 대표해서 사진에 대한 설명 쉽지 않지만

대변해서 설명한다는 생각에 좋기만 합니다. ㅎㅎㅎㅎ~!!!

 

10분간 쉬어 시간을 보내고 훈련을 계속 해야 하는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속에 힘든 훈련을 이겨낸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은 잘 이겨 내어 멋진해병~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질것입니다. 

 

 

이 모습은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이 각개전투 훈련하고 있는 곳으로

실탄 사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안전에 유의하면서 사격을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각 개인에 대한 전장 공포심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개인호를 찾아 신속하게 이동하는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아주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까지 훈련 아주 잘 받았다는 것이 이 사진 한장으로 대변한듯 합니다.

왜냐하면, 정직하게 뛰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잘 보시면 지그재그로 뛰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뛰어야 적이 정 조준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보이시나요?

 은폐와 엄폐를 하면서 전방 적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워서 힘들어서 쉬는 것이 아니라 바짝 엎드려 경계 하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지형지물을 이용한 각개전투 훈련 모습입니다.

은밀하게 전방을 확인 후 전방으로 지그재그 형태로 뛰어갈 것입니다.

 

 

더운 날씨에 훈련 받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지만, 그래도 무적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훈련을 이수해야 합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문구가 생각 나심니까?

무사히 전역하는 그 날까지 머리속에 담아두셔야 합니다.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의 모습입니다.

소총 파지법을 자세히 보시면 즉각 사격을 할 수 있는 자세 입니다.

이런 자세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이젠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진것입니다. ㅎㅎㅎㅎ~!!

 

 

지그재그로 달린 모습 입니다.

적이 정조준할 수 없게 신속하게 이동하는 방법이랍니다.

 

 

응용포복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왼쪽 팔꿉치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오른발은 정확하게 전진할 수 있도록 힘있게 밀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선은 무조건 전방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철조망 통과 하는 모습입니다.

이때 주의점은 소총은 철모 앞으로 밀착해야 하고 몸은 최대한 땅과 밀착시켜야 안전하게

철조망을 이탈할 수 있습니다.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 지금 이 순간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 이 순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길 재미있게 신나게 즐겁게 이겨내야 합니다.

 

 

철조망을 통과한 훈병님~!!

아직도 적을 향한 길은 멀고 험한 길입니다.

조금 더 힘을내십시오.

 

 

처음 해본 포복힘들겠지만, 잘 참고 견뎌야 합니다.

왜냐하면,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모습은 응용포복 후 전방을 향해 뛰어 나가기 위한 자세 입니다.

아주 훌륭한 훈병님의 모습입니다.

시선이 전방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개활지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는 훈병님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입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입니다.

 

 

좌,우를 살피고 있는 훈병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방을 주시한 후 신속하게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해병의 눈빛입니다.

하고자하는 의지와 승리하고자 하는 필승의 신념이 보입니다.

한장의 전쟁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같이 보입니다.ㅎㅎㅎ~!!!

 

 

각개 전투 훈련을 마치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훈련받을때는 개인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소대별로 제자리에 앉아서 쉬는 것입니다.

쉬원한 그늘에 앉아서 쉬게 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훈련환경이라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물통(수통)을 들고서 물을 채우러 가기 위한 모습입니다.

이 더운 날 물은 필수 입니다.

물통에 충만하게 채워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 극기주 훈련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 갑니다.

이젠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을 볼 수 있는 시간도 다가 옵니다.

남은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않은 불굴의 의지와 필승의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아울러, 더운 날씨에 신병 1211기 1교육대  훈병들을 알고 계시는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보내주신 조성수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는 더 멋지고 자랑스런 해병으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필승~!!

(사진ㅣ 작가 조성수, 글ㅣ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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