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극기주 훈련 일환으로
무장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잠 못잔 하루?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지 못한다면 무장행군을 마칠 수 없는 훈련입니다.
그 이유는? 요령 피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냐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모습인지 조성수 작가님의 렌즈속에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 모습은 행군을 한 후 10분간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신 후
두눈을 감고 있는 모습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무더운 날씨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다는 것 한계가 있지만,
무적헤병이 되기 위한 훈병들은 이겨낼 것입니다.
그건 해병대 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병대 모든 훈련~!!
조성수 작가님의 생생하게 보내주신 모든 사진은 리얼하게 올려주시고 있습니다.
조성수 작가님께도 많은 격려를 보냅시다. ㅎㅎㅎ~!!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의 생생한 정보를 보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올려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의 모든것을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을 라고 계시는 모든 분들 대신하여
다시 한번 표합니다.ㅎㅎㅎ~!!
최선을 다해 행군하고 있는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산넘고 계곡을 지나 묵묵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해병대 훈련중 가장 힘들고 요령 피울 수 없는 훈련이 행군입니다.
산을 넘고 넘어 이젠 계곡을 향해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총 파지법 보이시죠~!!
힘들고 어렵지만 즉각 사격을 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무장속에는 텐트와, 개인 용품 등 무게만 해도 약 35키로그램 정도 됩니다.
처음엔 가볍게 메고 걷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게가 누적되어
몸으로 느끼는 무게는 배가되어 솔찍하게 하나씩 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ㅎㅎㅎ
무게있게 느껴지시죠~!!
사실 많이 무겁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무장속에 아무것도 없어도 무겁게 느껴진답니다.
그건 양 어깨가 그리 느끼고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잘 참고 견디면서 묵묵히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장행군을 마치면 여러분들은 진정한 빨간 명찰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몇일 후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하고
끝까지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천리걸음도 한걸음 부터 입니다.
목표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한 걸은 더 걷는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작가님~!!
더운 날씨속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을 알고 계시는 모든분들께서 마음의 격려를 하고 계실 겁니다.
작가님 파이팅~!!
지금 땀으로 범벅이된 전투복~!!
마음은 홀가분 하실겁니다.
왜냐하면 극기주 마시막 훈련이니까요? ㅎㅎㅎ
이겨내야 합니다.
선배해병들도 무거운 무장을 메고서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실무부대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 수행을 100% 이상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대장님~!! 10분간 쉬어 시간은 언제인가요?
10분간 쉬고 싶습니다.
하지만, 소대장님은 계획된 시간외에는 10분간 쉬는 시간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더 걷다보면 10분간 쉬는 시간이 주어질 것이니
참고 견디면서 힘차게 걸어야 합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빨간 명찰을 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해병이 되었고, 빨간 명찰을 달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힘차게~!! 인내력과 끈기로~!!
목표 지점을 향해 걷고 있는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이모습은 무슨 모습일까요?
10분간 쉬라는 소대장님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있을까요?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앞 소대부터 앉을곳을 찾다보니 뒷에 있는 소대는 앉을 자리를 늦게 찾는 것입니다.
앞에서 부터 앚다보니 뒷 소대는 자연적으로 약간씩 뒷걸음으로 자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지쳐보이고 힘들어 보입니다.
힘내십시오~!!
10분간 쉬는 시간의 모습입니다.
동기야 나 건들지 말거라~!!
편안하게 쉬고 싶다 알겠지?
10분간의 달콤한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단잠을 청하는 훈병님들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10분간 쉴때 이렇게 하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다리를 높은곳으로 하거나 무장을 내려놓고 무장위로 두 다리를 올리면 피로도를 빨리 풀 수 있답니다.
그러나, 훈병님들은 귀찮아서 무장을 메고 있는 상태로 그냥 쉴 뿐입니다.ㅎㅎㅎ~!!
이제 10분간 휴식 후 다시 걷게 될것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개인 정비를 해야 합니다.
물 한모금으로 체력 재 충전 만땅 하셔야 합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물 한모금~!!
물이 없는 동기생들과 물 한 모금 나누어 마시는 것도 동기애가 있는 것입니다.
10분간 쉬는 시간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전날 밤 잠도 못자고 새벽 시간부터 걷는것(무박2일) 힘들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짧은 꿈나라 여행 길이지만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누구를 만나고 있을까요?
답을 알려드릴까요?
답 :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도 아님니다.
오직 애인입니다. 딩동댕~!!!
세상이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꿈속에 만나는 애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상할 시간입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서서 다시 걸어야 할 시간입니다.
어찌하오리까요? 많이 힘든 이 시간~!!
잘 이겨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 힘든 훈련~!! 이겨낸 자만이 무적해병의 후예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잠에 배고픈 시간이군요~!!
사진에서 보시듯~!! 무적해병이 되기 위한 길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기때문에 더 힘들 것입니다.
잠깐의 휴식 이제 다시 힘을 내서 걸으십시오.
목표 지점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대를 향해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표정을 보니 힘든 표정이 보이기도 하고 참고 견디면서 걷는 표정도 보입니다.
있는 힘! 다 발산해야 합니다.
싸우는자는 이기는 것입니다.
도전하는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힘을 낼 수 있게요~!!
부대가 멀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모두가 힘을 내서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기하지 않은자는 어떠한 입무가 주어지더라도 훌륭하게 수행할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 힘~!!
그 힘은 해병대 정신력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이제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는 진정한 해병의 후예입니다.
해병대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 그리고 앞으로 써 내려 갈 주인공들입니다.
지난 6주차 극기주 훈련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힘든 훈련을 이겨낸 모두에게 큰 박수를 대신하여 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
이제 부대 정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걸음 내딛고 또 내딛은 것이 어느 덧 부대 앞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힘내시고 해병답게 걷기 바랍니다.
이제 수료식이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분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날까지 주어진 훈련 잘 받기 바랍니다.
이건~!!? 체력이 방전되어 이럴 수 있거나, 발목을 삐긋했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역시~!! 동기생입니다.
동기생은 강한 훈련 시에 나타고 어렵고 힘들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대 정문 앞입니다.
힘이 넘치는 표정입니다.
왜~!! 무슨일이 있나요?
간부님들과 군악대 선배들이 나와서 지난 6주간의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낸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군연주를 해주고 있기때문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그리고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지휘관, 간부님들께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듯 격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도 마지막 힘을 다해 걷고 있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선배 해병들의 행군 연주와 함께 씩씩하게 걷고 있는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도 보기 좋습니다.
이제 끝이 보입니다.
지난 6주간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갈겁니다.
하지만 이 시간 이후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이 흐릿하게 남아 있을뿐~!!
기억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이 시간만큼은 영원히 기억하게 될것이고 전역 후 훈련소 이야기
주제가 될것입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성수 작가님도 고생하셨습니다. 필승~!!
다음주에도 멋진 사진 기대합니다.
(사진ㅣ 작가 조성수, 글ㅣ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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