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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신병 1211기 2교육대 극기주 - 빨간명찰 수여식

by dayscorea 2016. 7. 25.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지난 6주간의 힘든 훈련을 마치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 받고 있습니다.

노란 명찰이 빨간 명찰로 바뀌는 순간~!!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가 잘 이겨낸 결과물 이기도 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어떤 모습인지? 조성수 작가님의 카메라 렌즈를 따라 지금 공개 합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극기주 훈련(천자봉 정복) 후 빨간 명찰 수여식에 앞서

해병대 충혼탑 앞에서 먼저 가신 해병대 선배해병들의 넋을 기리고

빨간 명찰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선포를 한 후 빨간 명찰을 수여하게 될것입니다.

참고로, 해병대 선배해병들의 호국영령들분들은 3,062명입니다.

 

  

보기 좋은 의식중 하나 입니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해병대는 찬란한 전통과 빛나는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하게 합니다.

필승~!! 고이잠드소서!~~!

 

 

호국영령분들에게 헌화를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단순 거수경례가 아닌 빛나고 또 빛나는 거수 경례입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올리는 구호소리 들리십니까?

 

 

모두가 해병대 호국영령분들에게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이런생각? 선배해병들처럼 나 또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을 것입니다.

 

 

교훈단에 근무하시는 지휘관님~! 께서도 같은 자리에서 선배해병들에게 거수 경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 시간이 지나면 빨간 명찰을 단 멋진 해병으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선배해병들에게 받들어 총을 하는모습~!!

어딘가 모르게 숙연하면서도 강한 모습이 보입니다.

 

 

해병대정신은 해병대 강한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강인하고 단결력이 강한 해병대는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딸고 전국 어디에서든 주어진 임무수행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해병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빨간 명찰을 단 무적해병이 되기 위한 의식 행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고 멋진 모습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십시오

 

 

빨간 명찰을 오른손에 받았습니다.

들고 있는 빨간 명찰은 각 소대장님들께서 오른쪽 가슴에 떨어지지 않게 달아주실겁니다.

한편으론 시원하고 한편으론 가슴이 찡하게 울려 퍼질것입니다.

 

 

지휘관님께서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 대표자에게 빨간 명찰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주면 수료식입니다.

멋진 모습, 강한 모습, 무적해병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빨간 명찰을 수여 후 지난 6주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모습입니다.

가슴이 찡하고 이제 해병이 되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차게 될것입니다.

수료식 후 어디에서 근무하든 빨간 명찰이 더욱 빛날 수 있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소대장님께서 빨간 명찰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대장님들께서도 가슴이 뭉쿨하고 감회가 새롭겠죠?

엇그제 입대한 훈병들이 이젠 멋진 해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6주간의 힘든훈련으로 해병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소대장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일명 촛불?과 같은 역할을 하신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것은 소대장님들도 똑 같은 마음과 행동을 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해병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전하는 자, 그리고 해병이 되고자 하는 모든이는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 명찰을 달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수 있습니다.

힘든 길을 택한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무리 힘든 훈련일지라도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힘든 훈련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는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목표 입니다.

 

 

해병으로 만들어진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에게 격겨를 보내드립니다.

 

 

빨간 명찰을 달았다는 의식행사입니다.

선배해병들처럼,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임무 수행을 다 하겠다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오른쪽 가슴에 보이는 빨간 명찰이 아름답습니다.

 

 

삘간 명찰의 의미처럼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도 빨간 명찰이 헛되지 않기를....,

전역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부모에게 효도 국가에 충성해야 합니다.

 

 

보고싶은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

이젠 다음주면 수료식입니다.

수료식 현장에서 멋진 모습 보시기 바랍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가 승리자 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병대 일원이 되었습니다.

빨간 명찰의 의미 전역하는 그 날까지 생생하게 기억하셔야 합니다.

 

 

빛나는 눈빛~!! 그을린 구리빛 살결?

지난 6주간의 힘든 훈련 과정이 이야기 한듯합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도전에 대한 결과물이 얻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6주전 아니 훨씬전부대 빨간 명찰을 달고 멋진 군생활을 그려왔을 것입니다.

그 모교가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전역하는 그 날까지 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승리한 게임입니다.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드립니다.

 

 

해병대 충혼탑 앞에서 거행된 빨간 명찰 수여식도 마무리 되어 갑니다.

먼저가신 호국영령분들(3,062명)에게 빨간 명찰을 달고 첫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도 호국영령분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오른쪽 가슴에빨간 명찰을 달고서 국가에 충성하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빨간 명찰 수여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할 수 있다는 것, 해 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포스팅 어렵습니다. 몇개월만에 포스팅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 입장에서

글을 쓸려고 하니 솔찍하게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써 내려가고 있으나 이해가지 않은 부분들은 스스로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고 첫 발을 내딧는 곳고 이곳 충혼탑 앞입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 모두가 선배 해병들의 기를 담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남은 훈련소 기간 동기생들과 우정 듬뚝 쌓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동기생들과도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나에게 주어지지만, 나를 위해 멏춰지지는 않습니다.

흘러 지나가는 시간속에 많은 동기애를 쌓아주세요~!!

 

 

빨간 명찰이 준 의미를 돼새기면서 군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6주간의 시간이 단순하게 지나간 시간들이 아님니다.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흘러지나간 시간들을 담을 수 없습니다.

이제 다가올 시간들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 시간들을 잘 담아서 멋진 군생활 하신다면 훌륭한 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느껴질 것입니다. 

 

 

작가님의 사진만으로 포스팅~!! 어렵습니다.

사진 보는 감각도 떨어지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갈팡지팡만 하고 어렵습니다.ㅎㅎㅎ~!!

 

 

해냈다는 자신감~!!

넘치는 열정~!!

이 사진에 다 보는듯합니다.

 

신병 1211기 2교육대 훈병들이 보여준 지난 6주간의 열정~!!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게된 역사적인 순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신 조성수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1주일 건강하게 그리고 무적해병답게 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무적해병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현장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ㅣ 작가 조성수, 글ㅣ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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