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12기 5교육대 2주차 / 군사기초훈련.
군인이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제식동작들.
도수제식, 집총시 제식 다양한 동작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합니다.
이번 군사기초훈련을 통해서 1212기 마린보이들은 집총시 제식동작을
숙달시켰습니다.
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방탄헬멧에 단독무장을 착용하고. 오른손에는 자신의 병기가 들려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자신의 몸의 일부처럼 느껴질 때까지 반복해서 착용하고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오와열을 맞춰있는 훈병들의 지금 자세는 세워총 자세입니다.
맨손 도수 제식으로 치면 차렷자세와 동일한 자세입니다.
교관님의 설명에는 항상 가장 큰 목소리로 대답해야합니다.
정확한 동작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목소리는 교육단 생활 뿐만 아니라 해병으로서
군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갖춰야할 부분입니다.
세워총 자세로 있던 훈병들의 훈련이 진행됩니다.
개머리판의 끝을 잡는 모습을 보니 우로 어깨총 자세를 숙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훈병들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자세가 많이 서툴죠?^^;;
지금 이 동작은 좌로 어깨 총입니다.
개머리 판을 바짝들어올려서 손잡이 부분이 겨드랑이에 밀착되도록 해야합니다.
혹시 이 동작은 무슨 동작인지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훈병들의 둘이라는 구령과 함께 취하고 있는 자세는 바로.
앞에 총 자세입니다.
이동시, 복명복창할 때. 집총시 가장 기본적으로 숙달되어야하는 동작이
바로 앞에 총 자세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가장 큰 목소리와 목소리를 내기 위한 노력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습입니다.ㅎㅎ
대견스럽지 않습니까??
다시 세워총 자세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집총시 제식동작을 반복 숙달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합니다.
한두번의 연습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나. 둘. 셋. 넷. 구령을 넣으면서
아까 배웠던 동작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봅니다.
확실히 처음 동작을 취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앞의 동작을 걸쳐서 최종적인 동작!
좌로어깨 총 자세를 취하고 있는 1212기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자. 이제 국면을 바꿔서 총검술의 현장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탄약이 다 떨어진 상황에서 근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숙달하는 총검술.
개머리판을 이용해서 적을 타격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총검술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자세가 좀 나오는것 같죠??
눈빛은 뜨거운 햇볕보다 훨~~씬 더 강렬합니다!!
아직은 처음이기 때문에 교관님이 돌아다니면서 훈병들의 자세를 교정해줍니다.
마린보이들은 지도받은 내용들을 잘 기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 자세는 상대방의 목부분을 가격하는 '찔러'자세입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훈병들의 자세가 꽤 나옵니다!
아마 교육사열때 부모님, 지인, 애인, 친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총검술에 임하는 훈병들의 눈빛. 강렬함과 동시에 진지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개머리 판을 들어 총검술을 하고 있는 훈병들의 모습에서
해병대의 용맹함이 나타납니다. 아무리 더운날씨도.
해병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교관님의 자세교정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아직은 훈련초반이기 때문에 교관님의 지적이 더 자주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시 집총체조의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보시는 동작은 "앞에총"자세를 위한 과정의 부분동작입니다.
앞에총 자세를 몇번이고 반복하고.
교관님의 말에 복명복창을 크게하고 있는 훈병들의 모습.
쉽지않은 동작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반복숙달은 필수요소입니다!
오와열을 맞춰서 있는 훈병들의 모습.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오와열과 크게 대답하는 모습입니다.ㅎㅎ
갑자기 방탄헬멧을 벗어서 당황하셨나요??
훈병들에게 꿀같은 휴식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동안은 방탄헬멧을
벗어도 좋습니다!! 헬멧을 벗으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훈병들은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수통에 물을 채우기 위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집총시에 이동간에는 항상 앞에총 자세로 다녀야합니다.
휴식시간이지만 잊지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훈병들. 대견스럽습니다!
휴식시간. 목마름을 해소하고, 화장실에서 한 번 하는 세수로 즐거워질
훈병들의 표정에서 한결 가벼운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엷은 미소를 띄고 있는 1212기 마린보이들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하지만. 이동간에도 할 것은 해야합니다.
무적해병. 상승해병. 귀신잡은 해병대 악!
큰 목소리로 구령을 넣어가면서 이동하는 훈병들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1212기 마린보이들이
무적해병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한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그것을 견딜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1212기 훈병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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