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후보생 361기 기초사격훈련!
군인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도 중요하기만 화기를 다룰 수 있는
기본사격능력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인 화기 숙지법을 익히고 높은 명중률을 위한
사격방법을 익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긴장되는 실탄사격훈련이 진행되는 사격훈련의 현장입니다.
사격장에서 이동할때는 총구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다녀야 합니다.
대기 장소에서 이제 실제 사격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이동하는 후보생들!!
아직까지는 여유있는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탄이 손에 들리면
표정이 달라지겟죠??
표정에서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죠?
실탄을 처음 쏴본다는 긴장감과 함께 군인으로써 첫 사격을 한다는 설렘.
여러가지 감정들이 후보생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할 것입니다.
후보생들에게 탄이 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발한발이 모두다 실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탄이 주어진 후부터는 책임감있게 행동해야합니다.
이곳은 기지거리사격장입니다.
배정받은 사로로 입장하여 자신의 타겟을 눈으로 확인하면
아까 아래에서 대기할때보다 몇배로 긴장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주어지는 실탄을 실제 사격에 앞서.
탄창에다가 삽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발한발.
삽탑하면서 긴장감도 올라가지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 올 것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병기는 병기거치대에 위치 시켜놓고 자신의 사로가
써져있는 대기석에 앉아 한번더 탄창을 확인합니다.
점점. 사격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격은 50, 100, 250m 거리에 따라 다양한 자세로 진행됩니다.
지금 보시는 자세는 무릎쏴자세입니다.
타켓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는 무릎쏴 자세로 사격을 진행합니다.
아직은 병기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사격중에 탄이 걸린다면 당황을 할 수도 있지만. 배운대로만 하면 됩니다.
만약에, 스스로 하는데 제한이 있다면 교관들이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호안에 들어가서 사격을 합니다. 병기를 거치할 수도 있고.
호안의 공간이 생각보다 아늑(?)하기 때문에 명중률이 높은 편입니다.
사격을 마친 후보생들이 사격장에서 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격발할때의 소음과 사격시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조금은 얼떨떨한 정신으로 나올 것입니다.
사격장에서 퇴장을 할때는 사수들의 병기상태를 점검받습니다.
약실, 노리쇠의 위치.등 다양한 부분을 점검합니다.
후보생들의 왼손에 들려있는 것은 아까 받은 실탄을 사격하고 남은
탄피들입니다. 탄피의 중요성은 따로 말씀안드려도 아시죠??
탄피 한발이라도 잃어버린다면... 모두가 달라붙어야합니다ㅜㅜ
사격을 마치고. 사격장을 나와서 탄피의 갯수를 확인하고
대공사격을 실시하고 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한 번 사격을 해본 상황이기 때문에 교관님이 설명해주는 말이 더욱 공감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격을 해본다는 것은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사격을 마치고.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에 앉아
물한잔을 하는 이 기분은 어떨까요.
캬. 이때의 물맛이란. 교육단에서의 훈련을 받는 기간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자. 이제 다음조의 사격순서입니다.
앞 조의 후보생들이 사격을 마치고 나온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긴장이 덜 하겠죠?? 더 긴장이 될까요??
어쨌든!! 잘 해낼 것입니다.
총구를 머리위로 하고! 곧 사격이 진행될 것입니다!!
군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전투능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되는
기초사격훈련. 총알 한발한발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여
일발필중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숙달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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