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13기 2교육대 5주차 - KAAV탑승훈련

#신병 1213기 - KAAV 탑승훈련

 

KAAV가 무슨말인지 생소한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Korean Assult Amphibious Vehicle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의 약자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우리 훈병들이 미리 KAAV에

탑승해봄으로써 상륙군의 임무를 수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체험형식의 훈련입니다.

 

그럼 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KAAV 탑승을 위해서 우리 훈병들 총원 기초해상훈련 이후

오랜만에 모래사장으로 진입했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오랜시간을 걸려서 도착한 이곳은?

상륙장갑차부대입니다!!

 

 

눈빛이 초롱초롱해진 걸 보니 우리 훈병들

얼른 상륙장갑차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훈병들의 시선이 일제히 향한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상장(상륙장갑차)중대장님께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팔각모가 아닌 베레모를 쓰고 있죠?? 베레모를 쓰는 부대는

상륙장갑차(기갑병과)와 수색대에 복무하는 해병만 착용할 수 있기때문에

베레모를 착용하고 싶은 훈병은 맘속으로 미리 병과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 장비를 처음보면 신기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 상륙장갑차를 직접 탑승하는 훈련을 한다고 하니

훈병들의 눈이 초롱초롱합니다.ㅎㅎ

 

 

자. 이제 중대장님의 모든 이론적인 설명들은 끝났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궁금증 해소는 끝내고

이제 실제 KAAV를 탑승하러 이동합니다!

 

 

두둥.

훈병들 옆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KAAV입니다.

 

 

KAAV에 탑승한 훈병들.

약간 긴장한 것 같습니다.

 

 

 

 

문이 닫히기 시작합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기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상륙을 위한 준비는 이제 마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KAAV가 어떻게 기동하는지 한 번 보실까요??

 

 

지금 달리고 있는 KAAV에는 1213기 마린보이들이 타고 있습니다.

표정은 볼 수 없지만 매우 긴장한 표정일 것 같습니다.ㅎㅎ

 

 

육지와 바다에서도 달릴 수 있는 KAAV.

탑승한 훈병들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겠죠??

 

 

KAAV는 무장도 가능하고 보시는 것 처럼 연막도 뿜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상에서 다니지만 전시에는 함정에 탑승하여 바다에서도 기동이 가능합니다!!

 

 

연막을 뿜으면서 기동하는 KAAV의 모습.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상륙지점에 도착한 우리 1213기 마린보이들!!

설레는 마음으로 목표지점까지 신속하게 상륙해야합니다!!

 

 

신속하게 하차하여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마치 실전을 방불케합니다!!

 

 

상륙작전에 후퇴란 없습니다. 오로지 전진만 있을 뿐입니다. 

1213기 훈병들 모두가 KAAV를 탑승하면서 이곳에서 내리는 순간

적진으로 돌격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이제 진정한 해병대의 일원이 되기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