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1214기 - 예비사격술(사격절차훈련)
극기주 훈련을 제외하고. 교육단에서 받은 훈련 중
훈병들이 가장 긴장하는 훈련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사격훈련과 수류탄 투척훈련인데요.
실탄과 실제수류탄을 사용하는만큼.
사전 교육은 정확한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훈병들의 사격절차훈련 현장으로 다함께 가보시겠습니다!
평소에 훈병들이 교관님의 설명을 잘 들었겠지만.
오늘은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합니다.
(음. 저렇게 해야되는구나.)
지금 훈병의 자세를 보니. 대공사격자세와 언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훈병들이 다 이곳만을 쳐다보고 있네요.
바짝 모아진 입술이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는 사격장에서의 이동간 병기착용 자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것 같군요.
총구가 자신의 오른쪽 어깨위로 오도록해서 어깨에 매고. 총구는 부상방지를위해
오른손으로 잡고 다녀야합니다.
자. 이제 교관님의 설명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볼 차례입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겠지만.
오늘 이시간을 통해서. 사격절차에 필요한 부분들은
반드시 마스터해야만 합니다.
이 자세는? 대공사격자세입니다.
영점사격장, 기지거리사격장에서 이동간에 필요한 자세들입니다.
실제 사격을 마치고 나서도 혹시 모를 불발탄이나 실탄의 확인 여부를 위해서
대공사격을 3회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훈병들.
실제 장전손잡이를 움직이면서 대공사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점사격에 필요한 엎드려쏴 자세를 연습하고 있군요.
그냥 누워서 쏘면 되는데 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호흡, 격발, 견착, 조준 많은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군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중에 하나인 사격능력.
1214기 훈병들 모두가 사격을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비록 실탄이 없이 진행된 훈련이지만. 실탄을 사격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과정에 집중해서 임했습니다. 한발의 총알로 정확하게 명중하기 위한
큰 발걸음입니다. 앞으로 있을 사격훈련에 지금 이 과정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야생마~린 생생 리포트! > 조성수의 인사이드 마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 1214기 3,5교육대 3주차 - 훈련모음 (115) | 2016.10.10 |
---|---|
신병 1214기 3,5교육대 2주차 - 훈련모음 (48) | 2016.10.10 |
신병 1214기 5교육대 2주차 - 목봉체조 및 체력단련 (16) | 2016.10.10 |
신병 1214기 3교육대 3주차 - 과실자 목봉훈련 (0) | 2016.10.10 |
신병 1214기 3교육대 3주차 - 참호격투훈련 (15) | 2016.10.10 |
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