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1214기 3,5교육대 - 빨간명찰수여식

 

 

드디어. 빨간명찰수여식 포스팅입니다.

매 기수 빨간명찰수여식 포스팅을 할 때는 뭔가 벅찬느낌이듭니다...

 

 

극기주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교육단.

지금 훈병들에게는 교육단이 마치 고향으로 돌아온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지금 훈병들이 입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판초우의입니다. 행군기간동안 비가 왔다는 사실을 우의가 알려주네요.

 

 

 

이제. 교육단이 코앞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교육단 정문은 훈병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자. 하는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복귀하는 훈병들을 위해서. 교육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도열하여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 앞을 지나가는 그 느낌.

이제는 정말 해병이 됬구나 하는 느낌이 스스로 들게합니다.

 

 

이 곳은 교육단에 위치한 충헌탑.

바로. 빨간명찰수여식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명찰.

벨크로 찍찍이가 붙어있는 하나의 명찰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1214기 훈병들. 그동안 이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기위해서

그동안의 훈련들을 이겨내왔습니다.

 

 

드디어. 오른쪽 가슴에 노란명찰을 대신에

빨간명찰을 달게 되었습니다.

 

 

 

대표 훈병을 시작으로. 훈병들의 오른쪽 가슴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모든 훈병들이 오른쪽 가슴에 빨간명찰을 달고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않고. 진정한 해병대의 일원으로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서 선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병대의 일원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빨간명찰.

이 자그마한 명찰에 그동안의 훈련들. 생활반의 생활들.

교육단의 모든 기억들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훈병들. 수료식때 만나게 되면

그동안 고생했다고. 너희가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Posted by days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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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15(1911)문승일 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11.03 10:57

    저희 아들 기수도 아닌데 사진만 봐도 코 끝이
    찡 해오네요 얼마나 힘들고 뿌듯하고 감격스러울까요? 성취감 보람 만감이 교차하겠네요
    장합니다

  2. 1215기2529이진호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11.03 11:15

    정말 감격스럽네요~저 작은 빨간명찰 달기까지의 훈병들의 땀과 피와눈물이 함께했겠죠 정말 장합니다 1214기해병들 고생했어요~~

  3. 2016.11.03 15:18

    그러게요..
    자랑스런 훈병이의 눈에 눈물을 보니 코끝이 찡해져 오네요...ㅠ

  4. 1215기 마상규맘(106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11.03 23:24

    정말 가슴찡한 모습들입니다. 이젠 우리 아들들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1214기 수료 정말 축하합니다. 실무지에 가서도 무사무탈하기를 바랍니다~

  5. 1214기50930 남해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11.04 05:53

    사랑하는 내조카 해달아...
    소중한 내조카 해달...쫌있음 울해달이 김포로 출발하겠다.아가..조심히 올라가고...넘긴장하지도 말고..내조카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실무에서도 잘할거라고..좋은 동기와 좋은선임들 만나서 잘해낼거라고 이모는믿어...우리아가 감기도 심하게 걸려서 아픈거보니 혼자두고 와야한다는 현실에 마음이아프다...수료식날 외박이라도 된다면 병원이라도 갔을텐데..내조카 빨간명찰 달고 필승!하고 인사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선해...그래도 해달이 혼자두고 오는게 두번째인데...그래서 해달이 입대했을때 처럼 울지는 않겠다...마음도 조금은 덜아프겠다고 생각했는데...처음이랑 다를게없는거 같아..
    아니...이모마음이 더아프다...7주동안 고생했을내조카 아프지말라고 그렇게 기도했건만..이모정성이 부족해서 그래서 우리 해와달이 아픈거같아서 이모가 미안해...
    아가...해달아....
    김포가서는 진짜 이모부탁 실천해야해...
    사랑하는 내조카 해달.....
    좋은 선임과 동기 만나서 너의 군생활이 조금은 편해야하고...
    다치지도 말고...아프지도 말고...지금감기 또한 내조카 힘들지않게 더아프지 않게 지나갈것이고...
    식사도 잘하고...취침시간에는 정말 편하게 잠도잘야해...소중한 내조카...이모부탁 들어주는거다...
    아가...진짜진짜 아프지말자...
    사랑한다...해와달...

  6. 2016.11.04 20:08

    눈가에 고인 눈물의 의미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아들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지금쯤 모두 자대도착 했겠지요?
    남은 기간에도 다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들들 모두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병입니다.
    아들들이 있어 엄마는 행복합니디ㅡ.



    내아들 현서야
    1사단에 남게 되었지만
    포항까지 4시간은 단숨에 갈 수 있다.
    면회도
    외박도
    아빠랑 내려갈테니까
    미리 연락다오~~
    오늘 목소리 들려줘서
    너무 고맙다.
    선임께도 감사드립니디ㅡ.
    감기와
    발목부상
    얼른 낫기를 ...

    사랑한다 현서야~~~~~♡

  7. 2016.11.10 21:10

    많은 이야기를 추억을 경험을 간직하고 훈병을나와 이병이 되었다.
    진정한 해병이로 만들어져서 국가를 짊어질 장병이되었다.
    부모도, 애인도 함께 해병이가 되어, 교육을 받고 자대로 배치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겠지요.
    그동안 5343 김주헌을 외치며,이곳 저곳 많이도 뛰어 다녔습니다.
    숫자만 봐도, 손톱만한 아들만 봐도, 소대 생활관 동기들만 봐도,
    가슴이 떨리고, 감격의 눈물로 벅찬하루하루를 보내게 한 것은 사진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수료식후 아들은 말합니다
    사진찍히고파서 일부러 얼차례를 받기도(찍어주지않으시고 가시드라고) 했다구~~~^^*
    많이찍어주시길 다시금 부탁을 드립니다
    그동안 찐짜 감사합니다~~~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