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1215기 2교육대 - 기초해상훈련
시원한 여름바다이든 차가운 겨울바다이든
바다는 해병대가 피할 수 없는 작전환경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좀 더 시원하게
훈련받고 있는 우리 훈병들!
훈련의 시작은 체력단련입니다!!
온몸의 근육들을 단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체력단련을 통해 체온을 일정수준까지
올려야 차가운 바다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의 유연성을 늘리기 위한 배밀어 올리기를 하고 있는 훈병들.
아직 몸이 덜 풀렸나요??ㅠㅠ
어이쿠.
이 훈병은 제대로된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모래사장에서의 체력단련이 진행된 뒤에는
조금은... 아니 많이 차가워진 바닷물에 몸을 담급니다!!
이제는 제법 차가운 바닷물이지만
우리 훈병들 망설이지 많고 입수합니다!!
역시 타고난 마린보이들일까요..
해병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작전환경인 바닷물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표정... 맞죠??ㅎㅎ
이제 어느정도 체력단련도 했겠다. 바닷물에 몸도 한번 담궜겠다!!
본격적으로 IBS를 운영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합니다.
해상에서 기동하기 전에 육상에서 IBS를 기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에 IBS를 얹고 이동하는 것을 하드캐링이라고 하는데요.
IBS의 무게가 꽤 무겁기때문에 아마 우리 훈병들의 정수리가 좀 얼얼할 겁니다.
이제는 제법 차가워고 파도도 제법 거세진 바다의 모습.
하지만 작전상황이 어떠하든지 해병들의 열정적인 훈련과 의지를
막을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사진ㅣ작가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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