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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부사관교육대

부사관후보생 363기 5주차 - 기초사격훈련

by 운영자 2016. 12. 26.

부사관후보생 363기 5주차 - 기초사격훈련

 

오랜만에 부사관 후보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군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사격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진해된 기초사격훈련. 난생 처음들어보는 실탄사격의

굉음이 우리 후보생들을 놀라게 했을 겁니다.

 

훈련의 현장!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본격적인 실탄사격 훈련을 진행하기 전 열심히 질문하고 있는 후보생들!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태도는 아주 좋은 태도입니다!

 

 

사격훈련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바로 가보시겠습니다.

사격은 총 두가지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첫번째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호 안에 들어가서 사격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호안에 들어가서 사격을 실시하면 아무래도 정확도가 더욱 높겠죠??

지금 타켓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타켓이 작아 명중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거리별 사격입니다.

거리별로 서서쏴, 무릎쏴, 엎드려쏴로 사격을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호 안에서 고정된 자세로 사격을 하는 것보다 실전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입니다.

 

 

 

 

지금 보이는 자세가 무릎쏴 자세입니다.

표적이 우리 후보생들에게 보이는 순간 자세를 취하고

신속하게 조준한 뒤 사격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지금 보시는 자세는 엎드려쏴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세이기 때문에 멀리있는 목표를 조준할 때 사용합니다.

 

 

(이번엔 어떤 거리에있는 표적이 나에게 주어질까??)

어느 자세든 바로 사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는 후보생의 모습.

 

 

정면에 무적해병이라는 글씨가 보이시죠??

무적해병이 되기 위해서 정확한 사격능력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부분입니다.

 

 

 

사격을 마친 후보생들은 이렇게 대공사격을 통해서

소총안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실탄을 점검합니다.

 

 

자. 이제 다음조의 실탄사격 차례입니다.

교관님이 견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군요.

견착이란 소총의 개머리판 부분을 자신의 어깨에 밀착시켜

조준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실전사격에 앞서 빈총을 가지고 예비사격술 연습은 수없이 반복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실탄사격을 마치고 나오는 후보생들의 모습.

후보생들의 가슴앞에 있는 탄피는 반납되는 순간까지 소중하게 다뤄야합니다.

탄피를 하나라도 잃어버리게 된다면....ㅠㅠ

 

 

군인의 기본인 사격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진행된 기초사격훈련.

해병대의 일원이 되기 위한 한걸음한걸음을 우리 후보생들이 거쳐나가고 있습니다.

부사관 후보생 363기 인원들이 남은 훈련도 무사히 이겨내고

멋진 해병대 하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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