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후보생 363기 8주차 - 팀리더십훈련

# 부사관후보생 363기 8주차 - 팀리더십훈련

 

그동안의 훈련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해병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과정들이었다면

팀리더십훈련은 간부로서의 자질은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훈련입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각자에게 임무를 분담하고

해결하는 훈련입니다.

 

훈련의 현장을 다함께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현장이 바로 팀리더십훈련 교장입니다.

빨간페인트로 칠해진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주어진 널판지를 이용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이번 과제입니다.

 

 

쉬운 것 같지만 팀원끼리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팀장이 잘못된 임무분담을 한다면 쉽게 과제를 수행해 낼 수가 없습니다.

 

 

지금 오른쪽에 보이는 후보생이 팀장입니다.

팀장에게는 형광색 완장을 채워줍니다.

책임감을 표시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팀 리더십 훈련장에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환경이 조성되어있습니다.

한 팀에 5~6명의 후보생들이 편성되며 다음 과제로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팀장이 결정되기 때문에 모두가 팀장으로서의 리더십 발휘기회를 부여받게 됩니다.

 

 

 

 

 

 

 

 

 

 

 

 

 

 

 

한명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보다는 여러명이 머리를 모았을 때 더 좋은 의견이 나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부하들의 의견을 종합할 줄도 알아야 하며 때로는 과감한 판단으로

결심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우리 363기 부사관 후보생들. 어떤 분대장이 되어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훈련이었을 겁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