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 1217기 1,2교육대 극기주 - 천자봉행군 및 빨간명찰수여식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의 훈련 중 가장 강도가 높기로 소문난 극기주 훈련.

그리고 빨간명찰을 가슴에 달기 위해 꼭 거쳐야 할 관문인 천자봉 훈련.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불가합니다. 사진으로 그 현장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전날밤 각개전투훈련 이후 진행되는 천자봉 훈련.

부족한 수면시간과 부족한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빨간명찰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금 등에 메고 있는 완전무장의 무게는 약 30kg.

지금까지 오른쪽 가슴에 빨간명찰을 단 사람 중

천자봉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진도 참 의미가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거나 체력에 한계에 도달한 동기의 무장을

기꺼이 메어 줄 수 있는 전우애.

지금의 해병대가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기반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이 길이 어딘가 익숙하지 않습니까??

 

 

'해병대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그렇습니다. 바로 훈병들의 마음의 고향.

교육훈련단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해병대 충혼탑.

빨간명찰수여식은 선배해병들 앞에서

엄숙하게 진행됩니다.

 

 

 

 

 

 

 

 

 

드디어. 대표 훈병의 가슴에 빨간명찰이 수여되었습니다.

이 때의 감정은 정말... 사진으로 볼때마다 저도 울컥울컥합니다.

 

 

'훈병 OOO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빨간명찰수여식은 따로 포스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훈련, 생활반의 생활들. 그리웠던 가족, 애인, 친구, 지인....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결정체가 바로 빨간명찰인 것입니다.

 

 

한장한장 내려보시면서 사진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공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훈련단)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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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1.23 23:43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자랑스럽습니다!!

  3. 2017.01.23 23:51

    장하다 박광춘을 비롯한 1217기 훈병들이여~춥다고 다들
    난린데 그 와중에도 각자의 생활을 정말 잘도 성실히 마쳐주는구나~어느누구하나 낙오없이 모두 수료했으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왈칵ㅎ 이럴땐 울어주는것도 감사ㅎㅎ하지~우리모두 각자의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면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살만한 나라가 될텐디ㅠㅠ
    미안하구나 멋진 1217기 용사들아~광춘아~
    장하데이~고맙구 ♡사랑한데이♡
    유종의미를 거두자꾸나~
    그간 포기하고플때도 얼마나 많았을까~
    사람은 그 힘이 어디서 나올까~
    수욜보자꾸나

  4. 2017.01.24 01:49

    천자봉 기념사진은 없나요??

  5. 2017.01.24 01:55 신고

    그러게요 다른 기수에 비해 사진이 너무 없네요 나중에 올라오는 건가요???

  6. 2017.01.24 08:08 신고

    이제 내일이면 아들 만나러~~~~
    날이 좋아서....
    아들 만나는데 아무런 지장 없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가!~

    그 힘든 해병대 훈련 해내느라...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났겠지...

    보고싶은 내아들 창엽아!~

    엄마 내일은 실컷 울란다...

    엄마 울면 코 빨개지는 루돌프코인데,
    그래도 엄마는 하나도 안 창피하겠다...ㅋㅋ

    너를 다시 만날 내일이
    꼭 3백9년만 같구나..

    인편은 자꾸 친구들이 쓰는건지 엄마가 며칠째 못쓰고 있구나...ㅋ

    아무래도 오늘밤은 잠이 안올듯하구나!~

    빨리 하루가 지나가길
    얼른 보고싶다...

    페이스북에는 철 모르는 애들이 왜 편지 답장, 전화 안하냐고 성화인데...

    참말로...

    극기주에 나가서 자고 먹고 훈련하는데

    상황을 모르니 괜한 오해를 하고...ㅋㅋ

    군에 간 애가 그것도 훈련중인 애가 그것도 해병대 극기주 훈련받는 애를 보고 그러니 참 딱하기도...ㅋㅋㅋ

    내일은 그런 모르는 친구들에게 전화도 하고...ㅋㅋ

    맛난것도 많이 먹고 그러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기들 고맙고..
    교관님 정말 고맙습니다...

    무탈하게 1217기도 잘 훈련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7. 2017.01.24 09:53

    종혁아 잘벼텨내서정말고맙다~한번도 울수가없었는데 이사진보고 정말눈물콧물 다나오네~이건막을수가없어 대견하다~

  8. 1218 김건회여자친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1.24 11:32

    어제 남자친구가입대햇어요ㅜㅜ!
    걱정과 섭섭한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훈련중사진과 빨간명찰받으시는
    1217기 훈련병님들보니까
    멋있고 대단한마음이 마구 들어요ㅎㅎ
    남자친구도 1217기훈련병님들처럼
    멋있는 모습으로 훈련을 받고있겠다는생각에
    뿌듯한마음이 많이듭니다!

    추운날이나 더운날이나
    항상 나라를, 대한민국국민들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또감사드립니다!
    추운데 모든분들 감기조심하세요!♡

    • 2017.01.24 16:27 신고

      남자친구도 씩씩한 해병의 일원이 될꺼에요..ㅋ
      많이 응원하시고 격려편지 많이 많이 보내주세욤...ㅋㅋ

    • 2017.01.24 19:18

      딱 7주전에 우리 1217기 부모 여친 지인 모두 지금 여자 친구의 마음이었지요 훈련병땐 편지외엔 도움 줄게 없어요 열심히 편지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9. 2017.01.24 13:02

    1217기 모두모두 화이팅!!!
    장하다 아들아 ~~~

    지금 막 인편썼는데 잘 전달되겠지?
    이모랑 예솜이랑 저녁에 KTX타고 오늘 내려간다 포항으로 ㅎ ㅎ

    많은 얘기는 낼 만나서 하고 하여튼 너를 비롯해 1217 훈련병들 모두 고생많았다
    내가 겪어본건 아니지만 사진만 보고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힘들까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일들을
    우리의 아들들이 잘 해냈다는게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근데 울아들은 또 수색대를 간다고 하니 입대할때보다 더 맘이 그러네요..
    몇배는 힘든 훈련을 또 해내야 하니...........

    너가 선택한 길이니 엄마는 열심히 기도할수밖에 제발 무탈하게 잘 지나가게 해달라고
    7주동안 맘졸이며 지냈을 부모님이하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해요 ㅎ ㅎ
    낼 날씨가 많이 안 추웠으면 좋겠네요.

    1217기 동기들 고맙고
    교관님들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10. 1217기 20561 이은형 큰누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1.24 16:35

    1217기 고생많았네 우리은행이도 고생많았네 ㅠㅠㅠ
    누난 내일 못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연휴 전이라 휴가 쓰기가 쉽지 않은것........ ㅠㅠㅠㅠㅠㅠ
    슬프다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해줘야 하는데
    이번엔 사진수가 작아서 사진들이 은형이 얼굴 근처에도 못갔넹 아쉽다

  11. 12177기1160번김익현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1.24 16:43

    1217기 아들들 고생 많았슺니다.
    내일이면 만날수있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2226번아들도 참으로 대견하고 대단하네요!!!
    모두들 멋있고 자랑스런운 해병들 ~~~
    선서하는 울아들 어떻게해서 대표로 하는지는 몰라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특하다.
    엄마가 걱정많았는데 고맙구나... 얼굴이 달라져서 이상해보이긴해도...
    1217기 돋기들과 교관님들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12. 2017.01.24 16:51

    1217기 아들들아~
    정말 멋지고 자랑 스럽구나 극기주의 마지막 관문인
    천자봉 정복 전원 무사무탈 하산 왼쪽 가슴의
    빨간명찰 달고나니 얼마나 가슴 벅차오르니
    17기 아들들아 고생 많았다 앞으로 군복무도
    선임.동기.후임.서로서로 한마음 한뜻이되어 군복무 잘하길 바랄게~....
    1217기 해병이들 화이팅!!!
    한번도 인사를 못드렸네요^^
    교관님분들께 감사 함을 표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게만 느껴지는 17기 우리아들들을
    강인한 해병이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필승!!!!

  13. 2017.01.24 20:28

    천자봉 단체사진에 힘들텐데도 웃고있는 아들 참대견스럽고 이쁘다~아빠.엄마.누나 지금 포항에와서 대기중~~

  14. 2017.01.24 22:00 신고

    태원이 엄머니 포항 오셨나요?...ㅋ

  15. 2017.01.24 22:09 신고

    오늘밤 아무래도 잠이 안올듯...

    아~빨리 내일 아침이 왔으면...

    가는 발걸음은 날아서 가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또 얼마나 무거울지...ㅜ

    엽아 !~

    엄마가 잠이 안온다...ㅋㅋ

  16. 2017.01.24 22:12

    사랑하는 아들!!!
    드디어 천자봉 정복 단체사진이 올라왔네
    그 순간의 감동이 얼굴에 있는거 같구나 확대하니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만....
    고생한 보람이 이 사진으로 보상받는 느낌이다
    엄마 아빠 포항에 왔어 5시간을 운전하고 왔는데도 아들 볼 생각에 피곤한줄 모르겠는데 낼 너를 두고 갈 때는 많이 피곤하겠지?
    가까운데 와 있어도 보지 못하니....낼 하루밤만이라도 같이 보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ㅠㅠ
    너가 원한거 다 사왔다 골라 먹고 가져가면 첫휴가 나와서 먹겠지? ㅋㅋ
    실무배치 받으면 잔뜩 보내주마 원없이 먹게 해줄게
    아들도 동기들과 보내는 마지막 밤이고 엄마 아빠 만날 생각에 잠 설치는건 아니지? 엄마도 푹 자야 낼 또 운전하고 갈텐데 잠이 오려나 모르겠다
    자랑스러운 내아들 서태원!!!
    정말 고생많았다!
    수고했어!!
    장하다!!!
    사랑하구 또 사랑한다!!!!

  17. 2017.01.24 22:21 신고

    1217기 멀리서 오시는 부모님 여친님...모두 모두 조심히 오시고 미리 포항 오신분들도 다 잘 주무시고 아님 잠 안오시면 글이나 찍고 놉시다...ㅋㅋ
    저도 아무래도 뜬 눈으로 포항갈듯 싶습니다...ㅎㅎ

    • 1217기 장정현맘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7.01.24 22:57

      안녕하세요 글로만 인사드립니다~저는 아들이 숙제를 내줘서 여태 음식하구 새벽에 출발하려구 씻고 이제 누웠습니다 도착하신 부모님도계시구 일찍 출발할 부모님도 계시겠지여 ㅎㅎ 잠을자야하는데 모두 잘 주무시고 낼 자랑스런 아들들 만나여

    • 2017.01.24 23:04 신고

      또 맛난 음식 바라 바리 싸오신다공...ㅋㅋ
      그래도 좋으시죠?...ㅋㅋ
      저도 뭐 이것 저것 준비한다고..ㅋㅋ
      잠은 당최 오지도 않고 해서
      그냥 몸을 자꾸 움직여 봅니다...ㅋㅋ
      어머님도 너무 무리마시공...ㅋㅋ

  18. 2017.01.25 05:21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주무시고 계시려나?저는 어제 미리 포항에와서 펜션에 있는데 당최 잠이 오질 않네요 ㅎㅎ 몇시간 후면 아들을 볼수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구요
    바닷바람이 매섭게 차던데 다들 감기조심하시구 쪼끔있다 연병장에서 만나뵈요. 오늘은 아들을 두고 가는 맘이 더 많이 무거울거같아요ㅠㅠ 1217기 모두 자대에 가서도 화이팅 해요

  19. 10518 허효범 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1.26 12:40

    어제 수료식 오셨던 가족분들 모두 잘 들어가셨죠~
    1217기 훈병들 다들 너무너무 멋있었네요~
    울 아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훈련도 동기들과 함께여서 버틸수 있었다고,
    동기들과 함께라면 무슨일이든 할 수 있을거 같다했는데,
    그런 동기들과 헤어지게 되니 무척 아쉬워 하더군요~
    1217기 아드님들 모두 자대가서도 건강하고, 좋은 선임들 만나서 군생활 잘 해나가길 간절히 빕니다.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정말 짧았네요~
    입소식때보다 수료식 끝나고 들여보내는데 발길이 안 떨어져서 더 힘들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더 힘내서 아들들 더 응원해야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217기 장정현맘 수정/삭제> 댓글주소
      2017.01.26 14:50

      장거리 운전이라 오늘 온몸이 쑤시네여~아들들보니 넘 좋았을꺼라 ㅎㅎ 어찌 그리들 잘먹던지 ㅎㅎ늠름하게 서있 모습이 멋찌더라구여 오늘 자대배치받아 그곳생활도 잘할껍니다 울아들은 서울로 자대배치받아 공중전화로 전화왔던데여 암튼 어제에 짧은 만남으로 아쉽긴해도 우리에 자랑스런 해병대아들들입니다 모든 1217기 가족분들 새해 복~많이받으시구 웃는일이 더많은 새해되시기 빌니다

  20. 20822 이성진 누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3.04 15:52

    사회에서 묻은 때를 버리고 정말 고생하며 빨간명찰을 받은 모든 해병대원의 모습이
    참 멋지고 가슴이 벅차네요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1219기도 모든 훈련을 무사히 완수하여 건강히 수료하는 그 날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해요
    대한민국 해병대 화이팅!!! 20822 이성진 화이팅!!!

  21. 2017.05.12 12:53

    제가 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전우애로 다른 훈병의 군장까지 메모 들고...
    지금 각박한 사회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다들 군대가면 철든다고 하나 봅니다.
    빨간 명찰의 위대한 이름표가 당신들을 더욱 더 빛나게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