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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부사관교육대

부사관 후보생 364기 5주차 - 전투수영훈련

by 운영자 2017. 3. 13.

# 부사관후보생 364기 5주차 - 전투수영훈련

 

요즘 기온이 제법오르면서 이제는 봄의 기운이 슬슬 느껴집니다!!

그동안 추운날씨로 인해 차가운 물에서 전투수영훈련을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기수 부사관후보생들은 조금은 덜 추운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었을 것같습니다^^

조금 지났지만. 부사관후보생 364기의 전투수영훈련 현장을 다함께 보시겠습니다!

 

 

이곳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위치한 무적관입니다.

신병과 부사관후보생, 그리고 사관후보생 인원들까지

모든 신분의 전투수영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바로 물속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전투수영훈련간 익힐

평영영법을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연습해야합니다.

 

 

오늘 익힐 평영영법!! 일명 개구리 수영이라고도 합니다.

육상에서 충분히 연습을 해야만 물속에서도 가라앉지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교관님의 설명을 잘 듣고 몸으로 행동할 줄 알아야합니다.

물속에서 직접 평영을 하려고 해보면 처음 해보는 후보생들은

무적관 물맛좀 보게 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속에서 몸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 않을 것입니다.ㅎㅎ

 

 

(으헉. 생각보다 이렇게 힘들다니.)

 

 

 

 

 

숨을 쉬기 위해서 물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

무적관에 있는 모든 공기를 마시겠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숨을 들이마셔야 합니다.

으~~헙!!

 

 

 

아까보다는 우리 후보생들이 몸이 좀 풀린 것 같은 여유가

표정에서 드러나죠?ㅎㅎ

 

 

 

 

 

 

 다른 후보생들이 영법을 연습하는 동안 대기하는 후보생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팔벌려높이뛰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단련을 합니다! 체력도 단련하고 체온도 유지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봅니다!!

 

 

 자. 이제 국면을 좀 바꿔서 이함훈련의 현장을 보시겠습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죠??

 

 

 

 이함훈련은 말 그대로 함정에서 떠나는 훈련입니다.

작전상의 이유로 함정에 뛰어내리려면 최소 7m의 높이에서는

뛰어내려야 합니다. 처음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낮은 높이에서 시작합니다.

 

 

 이정도는 이상없습니다!!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작전이 가능한 해병대.

이런 해병대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물이라는 환경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번 전투수영훈련을 통해서

물에 대한 조금은 극복할 수 있었던 부사관 후보생들.

점점 무적해병의 모습을 갖춰갑니다.

어깨에 하사계급장을 수여받는 그 날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사진ㅣ해병대교육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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