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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린 이야기!/부사관교육대

부사관 후보생 365기 5주차 - 전투수영훈련

by 운영자 2017. 5. 10.

# 부사관후보생 365기 5주차 - 전투수영훈련

 

 

상륙작전이 주임무인 해병이 물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평영영법의 숙달. 그리고 이함훈련을 위해서

교육훈련단 내 위치한 무적관에서 전투수영훈련이 진행됩니다.

 

 

 

궁금한게 있을 때는 과감하게 손을 들어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더 효율적인 훈련을 위한 질문은 본인 스스로에게만 아니라 다른 후보생들에게까지

좋은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자 이제 우리 후보생들 본격적인 전투수영훈련을 위해서 물안경을 착용했습니다!!

 

 

후보생들이 오늘 숙달할 영법은 평영입니다.

일명 개구리 수영이라고도 합니다. 평영영법은

장시간 수영이 가능하고 물거품이

적게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땀으로 범벅이 되지만 오늘은 이게 물인지 땀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ㅎㅎ

하지만 확실한것은 전투수영훈련의 강도는 매우 높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관님의 보조를 받아가며

무적관 물을 충분히 맛봐야(?) 안정적인 평영을 숙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평영영법에서 호흡을 위해서는 이렇게 후보생의 머리가 물밖으로 나오는 타이밍에

산소를 최대한 많이 들이마셔야 합니다. 입의 크기를 보니 얼마나 호흡이 절실한지 알 수 있죠?

 

 

(사진ㅣ해병대교육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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