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23기 1교육대 4주차 - 전투수영훈련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군대입니다.
육지와 바다라는 환경에서 모두 작전을 수행해야하는 만큼
수영능력을 갖추는 것은 해병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전투수영의 훈련 현장을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수영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뚝딱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관님의 설명을 잘 듣고 물도 무적관의 물좀 마셔가면서
평영영법을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훈병은 없습니다.
반복하고 물을 먹고, 왜 안되는지 교관님의 설명을 듣고
다시 해보고. 끈기과 노력만이 발전하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함훈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교육을 듣는 훈병들은 이함훈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영모를 쓰고 있는 훈병들은 전투수영에 대한 교육을 받는 중이랍니다!
이함훈련이란 말그대로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함정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7m의 이함대에서
이함(다이빙)을 하는 것이 오늘 훈병들의 목표!!
또 한편에서는 전투수영 영법으로 배울 평영에 대한 교육이
한참입니다. 앞에 나와 있는 훈병의 자세처럼
다리를 모았다가 발차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영법입니다.
우리 훈병들의 평영영법을 익히는 동안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위로 얼굴이 나왔을 때의 모습들입니다.
물안경으로 가려져있지만... 여러분들은 누군지 다 알아보시죠?^^
자. 또 다른 한쪽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이함훈련 시작입니다.
아래 수영장 바닥까지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실제 높이보다
더 높게 느껴질 것입니다.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작전수행이 가능해야하는만큼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더 갖춰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해병이 되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제 야외훈련들이 1223기 마린보이들을 반길 것입니다.
앞으로의 훈련도 무사히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사진ㅣ류승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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