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걸음마~린 이야기!/신병 3,5교육대

신병 1226기 3교육대 4주차 - 예비사격술교육

by 비회원 2017. 10. 16.

# 신병 1226기 3교육대 4주차 - 예비사격술교육

 

3교육대 훈병들도 예비사격술교육을 받았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훈련의 현장을 다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연병장에 집합해 실제 자신의 소총으로 연습하기 전에

이론적인 부분들을 충분히 숙지해두어야합니다.

 

 

 

 

한발의 총알을 쏘기 위해서 방아쇠만 당기면 될 줄 알았는데...

소총의 구조와 숙지하고 있어야할 사항들이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열심히 소총의 구조를 관찰중인 1226기 마린보이들!!

 

 

 

 

 

 

 

 

아직은.... 소총잡는 자세가 조금... 아니 많이 어색하죠??

개머리판을 어깨에 제대로 견착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광대뼈가 많이 아플겁니다^^;;

 

 

 

교관님의 설명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예비사격술 교육은 끝났습니다.

이제 연병장으로 집합한 우리 훈병들!!

 

갑자기 왜 해병대 박수를 치고 있는지 의아해하실수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졸음이 오기 때문에 졸음을 쫒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군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 불량! 박수불량!

교관님의 호통이 떨어집니다. 악!!

화이팅입니다. 우리 훈병들.

 

 

그래서... 연병장을 구보로 조금 뛰고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보를 마친 후 방탄헬멧과 단독무장을 착용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예비사격술을 실제로 해보는 시간입니다.

 

 

 

 

 

 

1226기 마린보이들이 교육훈련단에 들어온지 벌써 5주차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점점 나타나는 것 같지 않나요?

아직 2주남았습니다. 강도높은 훈련과 수면시간ㆍ식사량 감소로

극한의 경험을 하게 될 극기주를 잘 이겨내고 진정한 해병으로 거듭나는 그 날까지!

1226기 마린보이들은 주어진 훈련들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사진ㅣ류승일 작가)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