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난히도 추운 한 주네요;;
1157기 훈병 가족들의 마음은 걱정때문에 더욱 추우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해병대를 선택한 아들들(또는 군화들)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욱 더 단단하고 강인하답니다.
훈병들이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데 여러분께서 눈물짓고 있으면 안되겠죠?
해병은 가족도 해병처럼 단단해야 합니다.
1157기의 첫 소식.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파르라니 깎은 머리를 하고 초롱초롱 눈빛이 빛나고 있습니다.
가입소를 거치고 처음 맞이하는 군사관련 과업이라 그럴까요? 호기심 반, 긴장 반... 그렇군요 ㅎㅎ
해병 뿐 아니라 모든 군인에게 병기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지켜줄 뿐 아니라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병기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처럼 늘 곁에두고 친해져야하죠.
몇 주 뒤 사격 훈련에 앞서 병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관님의 설명에 집중!
오호~! 이것이 내 병기구나~
"병기와 나" 서로를 알아가는 훈훈한 시간~♡(?) ㅋㅋ
정면에 보이는 훈병은 학교 다닐때도 공부를 잘 했을 거에요 아마~ ㅎㅎ
교본을 펴 놓고 실습을 하고 있네요.
역시 공부 잘 하는 지름길은 교과서에 있다?
오전 과업이 끝났나 봅니다.
구령에 맞춰 열심히 뛰어가는 곳은 어디인가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데요?
아하! 점심식사 시간이었군요 ㅎㅎ
차례로 순서에 맞춰 식사를 배식받고 있습니다.
배식은 동기들이 한다는 사실.
(배식간에 일어나는 훈병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palgakmotoon22th )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된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맛있게 식사하는 훈병들^^
충분한 영양과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니 여러분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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