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93주년 3. 1절이었습니다.
마린가족 여러분 태극기 다셨죠?^^ 그쵸? (뜨끔! 하시는 분 있으시면 안됩니다~ ㅡ0ㅡ ㅋㅋ)
여러 단체와 지자체에서는 3. 1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가졌는데요,
곳곳에서 의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었고 국민에게 국가가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되새겨 보았군요.
나라사랑하면 해병대를 빼놓을 수 없죠. 3. 1절을 맞아 해병대 2사단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센스마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펄럭이는 태극기 아래에서 위엄돋는 해병대 위병소의 근무대원들>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는 장병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부대예하 전 숙영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항상 국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태극기에 대한 존검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는군요.
원래 태극기가 있던 곳 외에 생활관 입구, 건물의 외부, 위병소, 군 관사 등 150여 곳에 추가로 태극기를 게양했습니다.
<경계작전 투입 전, 국기에 대하여~ 경례!!>
특히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방 소초는 별도의 국기게양대가 없었지만 이번 운동을 계기로 작전 투입 전 국기에 대한 경계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 속에 한 가득 "나라사랑"을 담고 근무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극기를 그냥 걸어놓기만 하는 게 아니라요,
태극기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그리는지, 태극기를 대하는 예절 등등을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태극기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경계근무 투입, 철수를 하며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할 때면 저절로 애국심이 생기고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생긴다" 는 2사단 대원의 소감은 이들에게 국가의 방위를 맡겨놓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온 부대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해병대 2사단. 다져진 정신전력과 나날이 변모하는 병영문화 그리고 날카로운 전투력으로 더욱 든든한 국민의 힘 최강 해병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극기가 펄럭이는 2사단 현장에서 《해병대 이모저모》 센스마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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