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훈련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1159기 1중대.
이제 군인으로서의 기초 소양을 갖췄다고 해도 되려나요? ㅎㅎ
그렇다면 군인의 골격을 갖춘 1159기에게 해병대의 색깔을 입힐 차례군요.
로프에 몸을 의지하고 씩씩하게 내려오는 1159기 1중대원들을 만나볼게요.
놀랄 준비 하시고^^! 출발~
수십명이 한 동작 ㅎㅎ
교관님으로부터 레펠 동작을 배우고 있습니다.
10여m에서 로프에 의지해 내려와야하는 훈련인 레펠은 기초 동작부터 잘 익혀놔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효과가 큰 법입니다.
교관님의 강의에 이어 조교들의 FM 시범이 이어집니다 ㅎㅎ
드디어 실습의 시간.
조교들에게 장비를 지급받고,
소대장님께서 안전장비를 재차 확인해 주시면
몸도 마음도 준비 완료^^!
타워 위에 섰지만 막상 떨리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땐 조교의 따뜻한 한 마디가 큰 힘이 되죠.
그렇죠. 해병이라면 두려워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극기죠.
힘차게 외칩니다.
"1145번 훈련병 레펠 준비 끝!!"
힘차게 내딛는 레펠의 첫 발.
자신을 이겨낸 상쾌한 성취감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럼 이제 레벨을 좀 올려볼까요?^^ ㅋㅋ
이어지는 암벽레펠도 훈병들에게 훌륭한 성취감을 맛보게 할 거에요~ ㅎㅎ
아휴~ 긴장했더니 목이 타네.
레펠을 마치고 난 훈병들. 세줄도하는 너끈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드디어 각개전투와 천자봉 정복을 실시하겠군요.
마린가족들 수료식 내려가기 전에 다음 주 초에 미리 올려드릴테니 사진 보고 포항으로 내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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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첨부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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