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중대에도 찾아온 화생방의 시간!
눈물, 콧물 쏙 뺀다는 화생방의 위력을 3중대 훈병들에게서 미리 듣고 마음의 준비를 좀 했을려나요? ㅎㅎ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을 안고 화생방 교장으로 향합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앞으로~ 앞으로~
화생방 훈련이 쉽지않듯, 화생방 교장으로 가는 길도 평탄치는 않습니다 ㅎㅎ
옹기종기....라고 하기엔 인원이 좀 많죠?^^;
바글바글 모여 화생방 장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수업을 듣구요.
진짜 가스를 체험하기 전에 방독면 착용도 실습하면서
최종 점검을 마무리 합니다 .
자 그럼. 슬슬 입장해 볼까요? ㅎㅎ
앞 사람 어깨 손~!!
질서를 지켜 입장해 봅시다~! ㅎㅎ
"흐으...ㄷㄷ 에랏 모르겠닷"
"어어? 갑자기 빨리 들어가면 어떡해?!"
들어갈 때의 떨림과는 달리,
나올 때 오히려 평온해진 이 느낌 ㅎㅎ
화생방 가스 체험으로 기운을 다 빼버려서 그런건가요? ㅎㅎ
가스 체험실에서 나오긴 했지만
아직 몸에는 가스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이렇게 양 팔을 활짝 벌리고 열심히 달려 남은 가스를 날려버려야 합니다 ㅎㅎ
바람부는 언덕을 향해 뛰어랏!
3주차 훈련이 끝나있을 것이다!!
.
.
.
.
그리고는 극기주 시작.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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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첨부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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