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163기 2주차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ㅠ0ㅠ(감격)
저도 이렇게 기다려지는데
우리 '날아라 마린보이'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얼마나 더 애타게 기다렸을까요??
거두절미하고 2주차에는 신병 1163기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볼께요~~^^
청운의 꿈을 안고 해병대에 입소한지 2주째
우리 1163기는 건강을 위해 아침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했네요^^
강한 해병이 되기 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역시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겠죠??
"주사바늘 따위 무섭지 않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긴장한 표정은 숨길 수가 없네요;;;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동기들도 웃음기 하나 없이 정색을...^^;;)
그래도 해병대 신병인데 일부러 긴장한 척 한거겠죠??^^
아.. 아프긴 아팠나 봅니다..;;
무서웠던(?) 주사를 맞고 난 후 긴장이 풀렸나보네요~~
남김없이 싹~싹~ 식사를 아주 맛있게 했답니다 ^0^
식사 후 오후에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정훈교육을 받았답니다~
대학 강의실같은 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랜만에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렸을 것 같네요^^
식사 후 교육시간은 잠이 쏟아지게 마련인데
우리 1163기 신병들은 잠이오면 자발적으로 일어서서 잠을 깨려는 노력을 하는 등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0^
우리 1163기 신병들의 2주차 생활은
건강을 위해 주사도 맞고, 건실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을 위한 교육도 받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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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 첨부파일 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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