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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해병대 이모저모

'신화를 남긴 해병'을 기린다 - 파월 청룡부대 출정기념식

by 비회원 2012. 10. 8.

지난 10월 3일, 김포에 위치한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한국군 최초 전투부대로 47년 전(1965년 10월 3일) 베트남전에 파병한

해병대 청룡부대의 '출정 기념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는

노병이 된 당시 출전 장병들의 공적과 명예를 높이고, 파병 중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역대 해병대사령관, 참전용사, 해병대 전우회 총재, 김포시장 등 주요인사와 시민 총 2,000여명이 참가한 큰 행사였답니다~!

 

 

  

 

베트남전에 파병됐던 청룡부대를 모체로 창설 된 해병대 제2사단이 위치한 경기도 김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의 회고사, 해병대 중앙회 총재의 기념사, 해병대사령관 축사, 김포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파병 출정신고 모습>

 

"필승! 신고합니다. 청룡부대 장병 4,218명은 '65년 10월 3일부로 파병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기념식에 이어 47년 전 부산항 부두에서 평화 수호를 위해 전장에 나서는 선배들이 늠름하게 군함에 오르던 모습을

후배 현역 장병 200여명이 재연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해병대사령관께 늠름하게 출정신고를 마친 후 당당한 보무로 군함(운봉함)에 오른 후배장병들은

'청룡은 간다' 군가를 힘차게 부르며 그날의 영광을 되새겼는데요~~

 

 

청아한 가을하늘 아래 열린 파월 청룡부대 출정기념식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고,

이후에도 군용 피복 착용 체험, 전투식량 전시와 건빵시식 등 다양한 안보체험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민ㆍ관ㆍ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의 의미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청룡부대 파월 당시 모습>

 

해병대 청룡부대베트남전

해병대는 지난 1965년 10월 3일 한국군 최초 전투병력으로 베트남전에 파병되었으며,

1972년 2월 29일까지 6년 5개월 간 여단급 작전 66회를 포함한 대ㆍ소규모의 전투에 참가하여 무적불패의 신화를 창조한 바 있다.

 

특히 짜빈동 작전에서 해병대는 월맹정규군 제2사단 제1연대와 21연대 및 지방 게릴라 1개 대대의 공격을

해병대 11중대가 단독으로 격퇴하여 한국 해병대의 용맹성과 투혼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고,

이 전투공적을 외신들이 '신화를 남긴 해병대'로 보도함으로써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명예와 전통이 수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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