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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근무5

도(島)를 아십니까? - 강화도편② # 해병대의 도(島)를 아십니까? 강화도편② 강화도의 소초를 지나 이번에 도착한 곳은 강화평화전망대입니다. 이곳은 북한의 도발,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 통일정책을 볼 수 있는 끝나지 않는 전쟁과 우리는 한민족, 북한으로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통일로 가는 길, 끝으로 한국전쟁 당시의 배경과 국내·외 전쟁 발발과정 및 그 이후 생애 잊지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상황 등을 영상시설을 통해 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북한땅 조망실에서는 전방으로 약 2.3㎞ 해안가를 건너 흐르는 예성강, 개성공단,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역, 김포 애기봉 전망대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산신시가지, 중립지역인 나들섬 예정지,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공단 탑, 송악산, 각종 장애물 .. 2017. 8. 15.
도(島)를 아십니까? - 강화도편① # 해병대의 도(島)를 아십니까? 강화도편① 해병대 2사단은 김포ㆍ강화지역에 주둔하여 약 255km에 대한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군의 10여개 사단이 방어하는 MDL(군사경계선)이 약 250km 인 것을 고려하면, 2사단이 얼마나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며 크고 작은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강화도에 완소마린이 다녀왔습니다!! 북쪽으로는 개풍군과 연백군이 인접해 있어서 장병들은 경계를 늦출 수가 없습니다. 완소마린이 방문한 초소에서 막 근무교대를 하고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기 위해 장병들이 철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지금 보이는 라이트에 해안선을 따라 불빛이 들어옵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북한땅이 눈에 들어오는만큼.. 2017. 8. 15.
해병대2사단 무적해병들의 빈틈없는 야간 경계작전 무적해병들이 지키고 있는 오늘도 어김없이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간 경계근무와는 다른 또 따른 촉각으로 야간 경계근무작전에 임할것입니다. 눈으로 직접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세심한 소리와 불빛에도 신경을 곤두서야 하는 야간 경계근무작전입니다. 어두운 밤 하늘을 조성수 작가님의 렌즈를 따라 가보겠습니다. 전원투입을 마친 해병대2사단 무적해병들이 어둠이 내리기전에 근무지에 진입하여 어둠속에서 렌즈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무적해병들은 야간경계근무 작전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것입니다. 강 한가운데 보이는 곳은 중립지역입니다. 어느 누구도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은 평화의 소를 구출했던 곳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간 경계근무 작전과는 완전히 다른 야간 경계근무 작.. 2015. 8. 3.
해병대 제6여단, 해병전사들 경계근무의 하루..., 해병대 제6단은 벌써 한 겨울입니다. 옷을 두껍게 입었지만 살결에 파고드는 칼바람을 온 몸으로 막고있습니다. 거센바람과 함께 출렁이는 파도를 보면서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해병대 제6단 장병들의 경계 모습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북한쪽 해안경계 상황을 살피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입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지만 시야는 아주 좋습니다. 바다에 떠있는 부유물 부터 수상한 물체까지 빈틈없이 찾아내기 위해 추위를 잊은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습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때는 주간 경계근무 수칙에 따라 확대망원경을 이용하여 전방상황을 주시하고 수상한 물체를 발견시에는 즉각적으로 지휘계통(상황)으로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북한땅입니다. 평소엔 잘 보이지 않은 곳인데 거센바.. 2014. 11. 18.
해병대와 우리은행은 도대체 무슨 관계...(^_^)?? 해병대 청룡부대(2사단)와 우리은행이 자매였대요!! ◎_◎!! 두둥!! 두 기관은 198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둑한 우호와 협력, 또 안보의식 증대에 힘을 합치고 있다는 군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ㅎ 우리은행이 자매인 청룡부대에게 큰 힘을 보내줘서 마린 가족들에게만 살짝 소개해드려요^^ 여기는 강원도 홍천 Vivaldi Park에요. 해병대 청룡부대 간부의 자녀들이 모여있네요 ㅎㅎ 우리은행이 겨울철 무료 스키 캠프에 초대했거든요~ 장비대여부터 강습, 식사와 보험까지 모두 후원받은 이날 캠프에 참가한 군 자녀들은 오랜만의 스키장 나들이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네요 ㅎㅎ 행사를 주최한 우리은행 관계자의 말을 들어볼까요? "김정일 사망으로 접적지역 긴장감이 고조됐는데요. 경계근무에 지친 해병대 간부들.. 201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