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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되다!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위원,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샤프 연합사령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각 작전사령관 및 서방사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해병대 사령부 정문에서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 현판 옆에 붉은 바탕에 황색 글씨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현판식을 가지고 해병대가 서북도서 방위의 중추임을 천명했습니다. 각 연대를 대표하는 부대기들이 멋지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해병대가 국가수호의 중추임을 알아주었기 때문일까요? ^^; 결연한 표정으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을 위해 도열해 있는 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창설식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부대기가.. 2011. 6. 16.
2010년도 슈퍼모델들이 해병대원들과 함께 마라톤을 한 이유는? 6.25 전쟁 중이었던1950년 9월 15일에 실시한 인천상륙작전...(올해 60주년인 것은 아시죠?) 세기의 걸작이라고도 불리는 이 인천상륙작전은 애당초 인천 하나만을 탈환하기 위해 계획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작전은 바로 북한군의 배후를 기습하여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재빨리 서울을 수복하여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었는데요.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결국에는 우리 해병대는 국군과 UN의 다른 부대와 함께 북한군이 점령했던 서울을 9월 28일에 다시 되찾게 되었고 지금은 이 작전을 '서울수복작전'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수복작전에서 저희 해병대원들이 중앙청 옥상으로 올라가 북한 인공기를 끌어내리고 다시 태극기를 게양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9월 28일이면 바로 내.. 2010. 9. 27.
아프가니스탄을 빛낼 빨간 명찰의 사나이들! 해병대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의 일원으로서 파병을 가게 되었는데요! 파병부대가 모여서 환송식을 하는 날. 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도 대한민국 대표라는 굳건한 의지가 얼굴에 묻어났습니다. 완벽한 임무수행은 물론 그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필승! 역시 우리 해병대 장병들 눈빛이 살아있죠? ^^ 김태영 국방부장관께서 오셔서 장병들의 사기를 고양시켜주었습니다. 해병대 사령관께서도 궃은 날씨에 참석해주셔서 우리 해병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격려를 해주셨답니다! 아자! 아자! 아자! 해병대 화이팅! 우렁찬 구호와 함께 환송식을 마치고 다음 날 떠날 채비를 하러 갔습니다. 다음날, 떠나는 파병부대 장병들을 위해 다행히 비가 멈췄습니다. 태극기를 흔드는 응원도열 사이로 장병들이 ..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