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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Bye, 굴 Hi - 흑룡부대 지뢰탐색작전 으---2013년 1월은 왜 이렇게 추운 걸까요??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우리 해병들은 이렇게 추운 날에도 엄청난!! 미션을 수행중이랍니다!! 백령도 해안은 유실된 지뢰때문에 통제구역이 많다는 군요. 10여년간 통제된 곳을 개방하기 위해 지뢰 탐지작전에 나섰습니다. 칼날같은 바람을 뚫고 지뢰탐색작전을 나선다!! 뭔가 의미심장하지 않나요?ㅎㅎㅎ 보물찾기 할 때보다 더 세밀히!! 신중히!! 탐색작전에 쓰이는 신발이 신기하네요.. 요~기까지만 들어오세용!! 넘어가면...--;;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헉... 대박입니다!! 굴을 따는 건가요~ 주워 담는 건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오래간만에 행복하시다네요~~ 두 분 행복에 저희가 힘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합니다~~ 고마워하시는 두 분의 말씀에 이번 작전에 .. 2013. 1. 25.
철조망을 열고 '희망을 캐다' 최근 해병대 6여단에서 북방 해안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는데요. 이번에 개방한 지역은 백령도 북동쪽의 진촌해안으로, 겨울철에는 해상 기상의 악화 등으로 출어가 제한되어 어민수입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백령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굴 채취에 열심인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보았습니다. 해병대 6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백령도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적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작전지역인데요. 특히나 백령도의 북쪽 해안으로는 철책선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는 혹 발생할지 모르는 적의 도발이나 침투, 또는 유실 지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촘촘하게 해안선을 따라 용치가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단어의 뜻 그대로 용의 치아..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