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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4

대한민국 안보와 패션쇼가 만났다?! - 시대별 의상 패션쇼 - 어제 소개해드린 제62주년 서울탈환작전 기념행사의 식후행사로 이순화 패션디자이너의 한복패션쇼가 열렸는데요~!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의 군복과 궁중의상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니 우리 날마가족분들도 함께 구경해보아요 ㅎㅎ 이번 한복패션쇼는 고조선에서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서울탈환작전의 밑바탕이 된 인천상륙작전 참가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네덜란드)의 당시 복장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대한민국"과 "안보"를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가 서울탈환작전 62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리니 그 의미가 더욱 깊었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해병대는 안보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2012. 10. 3.
최초의 반격작전. 진동리지구 전승행사를 기념하며^^ 1950년 6ㆍ25전쟁 발발 후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내려왔고, 국군은 후퇴를 거듭하며 남쪽으로 밀려만 갔습니다. 그렇게 열세가 계속되던 8월 1일. 경상남도 진주를 점령하고 마산을 노리던 북한군은 진동리 서쪽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되니....! 거침없던 북한군을 막아선 것은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부대 였습니다. 1950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북한군 6사단 정찰대대의 주력을 크게 격퇴하고 마산지역을 지켜냈습니다. 이는 유엔군 최초의 반격작전으로 6.25전쟁의 전세가 반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죠. 해병대는 전사 6명, 부상 22명이라는 최소한의 피해로 공산군 사살 109명, 전차파괴 2대 등의 큰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공로로 김성은부대는 국군 창군이래 .. 2012. 8. 6.
<중대 VS 연대> 짜빈동의 전설을 추모하며.... 남베트남의 작은 마을 짜빈동. 이 곳에서 탄생한 한국 해병대의 신화를 들어보실래요?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7년 2월 14일. 23시 20분. 해병대 청룡부대 3대대 11중대가 위치해 있던 30고지 언덕에 월맹군 2연대 규모의 병력이 기습공격을 감행했습니다. 294명 VS 2400명.... 월맹군의 물결에 휩쓸려 사라질 것 같았던 11중대 해병들은 근접전투와 백병전을 펼치며 지옥같은 시간을 버텨냈습니다. 정신없이 싸우기를 8시간. 월맹은 200명 이상의 전사자를 내고 물러났고, 우리 해병들은 전사 15명 부상 33명의 피해만을 입으며 중대기지를 지켜냈습니다. 전설이 된 이 짜빈동의 전투는 이후 한국과 미국, 베트남의 베트남전 군사교범으로 채택되었고, 미국의 지는 "어느 날 비범한 학생이던 한국군이 .. 2012. 2. 16.
도솔산 전승행사를 개최합니다!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