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16 연평 전투 이후 백령도서 특별 민방위훈련 연평 전투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특별 민방위 훈련이 백령도서에서 실시됐습니다. 훈련을 주관한 면사무소 직원들과 민방위 요원들이 대피소로 주민들을 안내하고, 해병대 장병들은 주민들에게 화생방 방어 교육을 실시하고, 방독면 착용법 실습을 진행했죠. 2010년 12월 15일 13시 경, 특별 민방위 훈련 직전에 백령도 주민들과 차량들이 한가롭게 거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화생방 교육을 위해 지원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이 면사무소에서 담당 공무원과 훈련 진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14:00시 정각. 경보 싸이렌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대피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훈련상황입니다. 현시간부로 모든 주민은 대피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 12.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