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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열5

신병 1164기 3중대 5주차 - 각개전투훈련 가을하늘이 공활한 10월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데요 그 가운데서도 우리 1164기 훈련병들은 열심히 훈련을 받고있네요! 그럼 이제 극한의 5주차 훈련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전투배치!!! 돌격 앞으로!!! 마치 영화속 한장면같지 않나요?? 훈련도 실제처럼 하는 예비 해병들!!! 진지한 표정의 훈병들에게서 훈련에 대한 의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사격훈련때도 배웠죠?? 엎드려 쏴 자세!! 적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수풀속과 장애물을 넘나들기도 하며 담장뒤에서 기회를 엿보기도 하고 위장크림으로 위장하고 수색을 하기도 합니다. 크~ 눈빛좀 보세요ㄷㄷ 눈에서 레이져가 나가는게 보이시나요?? 해병대에 오시면 레이져를 뿜으실 수있습니다ㅎㅎ 그 다음 조가 레이져를 뿜을 준비를 하고있네.. 2012. 10. 4.
신병 1163기 1중대 6주차 - 교육사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를 맞이하는 요즘! 우리 신병 1163기 훈병들은 드디어 6주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유후~ 어머니 아버지 형 누나 동생 그리고 곰신님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오늘도 땀흘리는 우리 훈병들의 모습에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걸어 총!! 제식 동작의 하나로써 여러개의 병기를 세워둘때 한답니다! 저렇게 놓으면 병기들이 쓰러지지 않고 딱! 서있어요ㅎㅎ 신기하죠?? 와우!! 이것이 바로 해병대 오와열!! 1주차 때와 한번 비교해 보세요ㅎㅎ 깜짝 놀라실꺼에요~ 대검 착검!! 오른손에 든 대검을 병기에 장착시키는게에요~ 멋잇는 모습!!! 늠름한 모습의 훈병들과 훈병들의 스승님인 소대장 교관님!! 우리 훈병들을 군인으로 바꾸어주신 멋진 분들입니다. 천당에서 지옥까지 해병대 박수!.. 2012. 9. 11.
신병 1157기(6주차) - 2중대 교육사열 안녕하세요~ 멋진 해병이 되기위한 1157기 훈병들의 비상을 보고계신가요~ 이제 그 마지막 도약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 6주차 교육사열의 장으로 고고~ 오오오오오 신형 전투복과 워커!!! 그리고 이병 계급장까지!!! 번쩍번쩍 광이 나는것 같은데요~ㅎㅎ 대열을 갖추고 1157기 훈병들이 향하는 곳은~?? 바로 연병장으로!!! 교육사열을 실시해야하거든요~ (훈련용 전투복으로 환복!!) 6주차 훈병들의 오와열입니다!! 멋지죠??ㅎㅎ 6주차 훈병들의 근엄한 오와열(2).jpg ㅎㅎㅎ 각 소대 소대장 교관님들의 모습도 보이구요~ 찔러!! 찔러!! 하나 둘!! 6주간 훈련받은 총검술을 뽐내는 시간!! 그리고 소대장 교관님들의 피드백까지!! "자 제점수는요..." 퍽 ㅠㅜ 이번엔 방독면 착용 시험!! 완벽하.. 2012. 3. 7.
폭설을 무찌르는 해병대의 작전계획은?? 두둥!! 폭설이 내렸습니다. 전국이 하얀 눈 세상이라네요^^;; 중부에 내린 폭설로 인해 완전 하얀 나라로 변해버렸습니다. 사령부도(경기도에 위치) 예외일 수는 없죠. 작업에 한창 동원되던 손수레도 쌓인 눈을 이불삼아 이날 만큼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ㅋㅋ 그.러.나.....감상에만 젖을 수는 없는 일..! 군인에게 눈이란 애증의 존재입니다 ㅎㅎ(군인과 눈의 관계가 궁금하시다면?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팔각모툰15) 하얗게 덮여버린 사령부 연병장을 당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어떻하긴요~ 침입자는 물리쳐야죠 ㅎㅎ 해병대사령부의 전 장병이 동원됐습니다. 사령부 연병장에 침입한 눈들을 물리쳐라!! 16시 전투체육을 가능하게 만들라!! 스윽스윽!! 눈과의 치열한.. 2012. 2. 2.
해병대와 오와 열?? 해병대에 입대한 순간부터 교관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이 “오와 열”인데요. 혹시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모든 해병들이 민간인이었던 시절에는 결코 쉽게 들을 수 없는 단어인데요. 입대한 후에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이 '오와 열'의 의미를 똑똑히 머릿속에 세길 수 있었답니다. 오와 열은 종(세로)과 횡(가로)의 맞춤을 말합니다. 즉, 죽을 때도 줄을 맞춰 죽을 만큼 줄을 잘 서란 얘기죠! 이 오와 열 정신은 해병대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하나의 해병대 정신으로 굳어져 왔는데요. 예전 선배님들의 모습에서부터 현재 해병대원들한테서도 오와 열 정신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60년대 중반 태권도 시범 행사에서 오와 열을 맞춰 경례를 하고 있는 선배 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식사 시간조차 .. 201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