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경비대1 새해특집! 최전방 경계태세 현장을 가다 - 우도경비대 - 연평도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 우도. 우도에도 계사년(癸巳年)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서북도서와 육상부대를 연결해주는 교두보 역할의 전략적 요충지. 총면적이 0.4㎢에 불과한 서해 5도의 막내섬 우도(隅島)는 도서 대부분 지역이 절벽과 암벽으로 이뤄진 척박한 땅입니다. 한번 들어오면 머리털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나가지 못한다고 해서 모로도로 불리우기까지 한 우도. 오가는 여객선도, 드나드는 행정선도 없어 민간인은 거주하지 않고 있는데요.. 우도는 북한의 함박도와 8.7km, 북한국 해안포 부대가 주둔한 용매도와는 20km 떨어져 있으며 특히, 서해북방한계선(NLL)과는 불과 6km의 거리로 군사적ㆍ전략적 가치로 매우 중요한 섬이랍니다. 이런 중요성을 감안하여 우도에는 해군ㆍ해병대가 함께 주둔하.. 201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