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모1 서북도서 최전방에서의 행복한 면회스토리~ 다음 카페 '해병대 사랑 모임'에서 6여단 백령도에서 고생하고 있는 해병이들을 위해 단체미팅을 주선했어요! 바로 가족과 여자친구의 면회죠~ 비록 다 아는 사람들이지만 미팅보다 보다 더 두근두근했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앉고 남윤상 해병을 만나러 뱃길에 오른 온 가족이 보기 참 좋네요 ^^ 떨리는 마음은 이쪽도 마찬가지! 배가 들어오길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해병들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맛있는거 싸갖고 오셨길... 우리 해순이가 얼마나 더 예뻐졌으려나?' ...대략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겠죠? 웃는 모습이 어머니를 똑닮은 아들입니다! 두 얼굴에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고 쓰여있네요 :) 아버지와 따듯한 포옹을 하는 아들 해병!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선글래스 낀 멋진 아버지 (.. 201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