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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병2

눈물? NO! 여러분의 당당한 입대를 환영합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수 김광석씨의 첫 구절입니다^^ 마린가족 중 부모님들께서는 기억이 나실텐데요 ㅎㅎ 곰신 마린가족들도 포스팅 다 읽고는 찾아서 한 번 들어보기~ 입대하는 남자의 감성을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만... 많이 우울하고 슬퍼보이네요. 사실 입대하는 날이면 모든 가족이 모여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아쉬워하게 되죠. 또 어머님들은 십중팔구 눈물을 흘리시기도 합니다. (센스마린의 어머니께서도 그러셨거든요 ㅎㅎ) 그래서 훈련소 앞의 분위기는 늘 침울하고 가라앉아 있습니다. 근데. 왜? 그래야 하나요?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당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 길인데요? 건강한 몸,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더욱이 해병대 입.. 2012. 6. 21.
『1157기』부터는 동기들 숫자가 배로 늘었어요~!! 어제(1월 16일), 1157기가 입영했습니다. 2012년의 첫 기수네요^^ 해병대원이 되고자 도전한 그들의 선택을 환영합니다!! 누나일까요? 애인일까요?^^; 애틋한 감정을 누르고 씩씩한 해병이 되어오기를 바라며 작별을 나누고 있네요. (혹.... 마린가족 중에 이 사진의 주인공 있으신가요? ㅎㅎ) 다치지 않고 용감한 대한 해병이 되어 돌아오겠노라며 가족들에게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마린 가족 여러분~ 입대할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하시죠? ㅎㅎ) 아....! 왜 1157기만 입대를 포스팅 해주냐구요? 오우~;;; 화내지 마세요~^^;;; 1157기. 이들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거든요 ㅎㅎㅎ 1155기와 1156기 훈병들은 같은 달에 입소했죠? 또는 보름의 간격을 두고 입대했을거에요 근데, 1157기부터는..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