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16 79차 '날아라 마린보이' 바이위클리 이벤트 사진 및 편지 공개!!! 2013. 12. 14. 신병 1178기 5중대 6주차 - 유격기초훈련 안녕하세요? 어느새 1178기의 마지막 훈련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네요. 7주의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훈병들에게는 미안하지만..ㅎㅎㅎ)1178기 5중대의 마지막은 유격기초훈련. 마지막에 힘껏 기운내야 겠죠?^^ PT체조는 유격훈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입니다.예상치못한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 조건은 체력!!모든 훈련이 그렇지만 특히 유격훈련은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이겨낼 수 없습니다. 외줄도하장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같이 누군가의 도움없이 로프와 고리만을 의지하고 혼자 이겨내야 하는 훈련입니다.유격교육대 조교님들은 훈병들의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로프를 계속 흔드시네요..ㅠㅠ "악" "해병! 유격!"여기저기 기합을 넣으며 전진합니다. 외줄타기의 성취감은 .. 2013. 12. 12. 신병 1178기 3중대 6주차 - 각개전투훈련 6주차를 맞는 1178기에게 "해병대 오와열"은 이미 생활 깊숙히 배어있는 일상이 되었습니다.내일 보게 될 붉은 명찰의 계급장을 단 1178기 해병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 각개전투훈련을 하고 있는 3중대 훈병들은 훈련 시작 전부터 그동안 단단하고 강인해진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힘있게 목표지점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습니다. 2소대에서 가장 빨리 첫 목표지점에 도착한 훈병입니다.빠른 동작만큼이나 가상의 적을 향한 기합은 옆의 동기들까지도 움찔하게 만드네요~마지막까지 선두에서 동기들을 이끌며 큰 활약을 했다는 군요.어쩌면 이번 1178기 수료식에서 무적해병상을??^^ 역시 오늘의 최대 난코스는 장애물도 포복도 아닌... 소대장님 주변 통과하기!!ㅎㅎㅎ왠지 맞는 동작도 아닌 것 같이 조심스러.. 2013. 12. 11. '날아라 마린보이' 바이위클리 이벤트 79차 당첨자 발표! 2013. 12. 7. 신병 1178기 5중대 5주차 - 각개전투훈련 맑고 깨끗한 포항의 아침.신병 1178기 5중대는 각개전투교장에 모였습니다. 딱딱한 땅을 포복 연습을 하고 있는 훈병들이 처음에는 안스러워 보였는데요~시간이 갈 수록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훈병들을 보니 저절로 응원하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출발하는 조는 가장 긴장되기 마련입니다.각개전투 훈련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분은 지금부터 실제 전투와 흡사한 장면들을 보여드립니다~~^^ 은폐, 엄폐는 전장에서 개인 전술의 기본 중의 기본!!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다음 전략을 구상합니다. 각개전투는 낮고 민첩하게 움직이면서도 동작을 정확하게 구사해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장애물을 넘는 순간에도 전방 경계와 속도를 늦출 수 없는...불가능하다구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해병대캠프에서 알려드리죠..ㅎㅎㅎ그.. 2013. 12. 5. 신병 1178기 3중대 5주차 - 유격기초훈련 날씨가 추워질 수록 훈련이 고단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항상 열정이 불타는 해병대 훈병들에게 겨울 추위는 오히려 열기를 식혀 줄 에어콘과 같습니다. 올 해 마지막으로 배출 될 신병1178기의 훈련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유격장 레펠타워 앞에 선 1178기 3중대 훈병들.5주동안 많은 것을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교육훈련단 유격교육대가 자랑하는 타워의 규모에 자꾸만 위축되는 느낌이 듭니다..^^ 유격훈련을 위해서는 약간의 장비착용이 필요한데요~로프를 타기 위한 장갑과 하네스입니다.하네스는 그동안 설명을 많이 드렸으니 오늘은 생략~~^^장갑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레펠에서 장갑이 없다면 하강시에 로프와 손과의 마찰력 때문에 아마도 훈병들은 심각한 화상을 입게되겠죠.. 동기에게 의지하고 도움이 되는 모습.. 2013. 12. 5. 78차 '날아라 마린보이' 바이위클리 이벤트 사진 및 편지 공개!!! 2013. 11. 30. 신병 1178기 5중대 4주차 - 전투수영 '해병대!' 하면 바다를 헤치며 들어오는 상륙군의 모습을 많이 상상하실텐데요~ 그러기에 전투수영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해병들에게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신병 1178기 5중대의 4주차 훈련은 해병에게 몹시!! 중요한 전투수영훈련!! 교육훈련단 최고의 수중 훈련장인 무적관에 모였습니다. 저~ 맑고 고요한 물 속에 앞으로 엄청난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소대장님께서 이함훈련에 대해 무지 열변을 토하고 계십니다. 이함훈련? 상륙작전 중 배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배에서 탈출하는 훈련을 말합니다. 먼저, 10M 높이에서 조교의 시범!! 여기서 잠깐!! 왜 시범조교들은 꼭 가장 어려운 곳에서 가장 어려운 동작을 먼저 보여줄까요? 훈병들 뿐 아니라 제게도 의문이네요...ㅎㅎㅎ 우와~!~ .. 2013. 11. 27. 신병 1178기 3중대 4주차 - 개인화기사격 지난 주 5중대의 첫 사격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3중대는 한 주 뒤인 4주차에 사격을 실시했답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78기 3중대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소대장님 뒤로 보이는 영자 구호도 인상적이죠?ㅎㅎㅎ 훈병들은 어디를 가도 정신을 놓을 수 없답니다~^^ 오늘도 저격수에 준하는 결과를 가져야 한다는 마음이 은근히 드는... 소대장님께서 사격 전 훈병들의 이것저것을 체크해 주시는데요. 그동안 예비사격술과 많은 연습으로 익숙해져 있을 줄 알았던 것들이 소대장님 한마디에 이렇게 어색해질 줄이야~~~ 이시간 이후에 있었던 체력단련과 선착순의 시간은 가슴아픈 관계로 삭제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격장으로 출발합니다~ 들뜬 표정이네요~ 요즘 훈병들의 달라진 점은 뭐든 즐긴다는 거~~ 차.. 2013. 11. 27. '날아라 마린보이' 바이위클리 이벤트 78차 당첨자 발표! 2013. 11. 23. 신병 1178기 5중대 3주차 - 개인화기사격 어제 해병대1사단 사격훈련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오늘은 신병 1178기 5중대의 첫 사격훈련 소식입니다.연이은 포스팅으로 의도하지 않게 비교체험이 되어버렸네요~ㅎㅎㅎ 사격에 한 창 자신감이 붙은 실무부대 선임 해병들과 이제 시작한 훈병들과의 비교는 무리일까요?^^ 벌써 사격이냐구요?사격 전 예비사격술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뒤에서 사격자세를 취하는 데 앞에 동기들이 있으면 안되겠죠?ㅎㅎㅎ 병기에 표적지를 끼워넣은 것을 보니 이제 사격 준비가 된 것 같네요.소대장님께서 노하우를 말씀해주신다는데요~ 저도 뒤에서 귀가 쫑긋 하네요~ㅎㅎ 안전교육과 사격방법에 대해 여러차례 듣고 사격을 위해 진격~~~ 입장시에 발걸음이 무겁습니다.그동안 모든 훈련에도 끄떡없었던 모습을 보여준 훈병들 여기서 흔들리나요~.. 2013. 11. 20. 신병 1178기 3중대 3주차 - 공수기초훈련 "강하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생명과 직결됩니다!"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 조교님의 목소리에 훈병들은 다시 긴장합니다.여기는 신병 1178기 3중대 3주차 공수기초훈련이 한 창 진행중인 공수교육대 교장! 아직 제대로 된 훈련은 시작도 안했는데 하네스를착용하니 실제 강하라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젠 소대장님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동기들부터 서로 챙겨주네요~^^ "해병~ 공수!! 해병~ 공수!!"공수교육대 교장 안에서는 이렇게 외치고 다닙니다.교장의 가운데 서 있으면 여기저기서 들리는 훈병들의 목소리에 함께 훈련을 받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하네스를 착용하자 갑자기 구르기 시작하는 훈병들..착지훈련 중이라네요.. 자세히 보니 그냥 구르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팔과 다리가 모두 일정한 것을 보니 .. 2013. 11. 20. 77차 '날아라 마린보이' 바이위클리 이벤트 사진 및 편지 공개!!! 2013. 11. 16. 신병 1178기 5중대 2주차 - 병기수여식 및 집총제식훈련 겨울이 제법 다가온 날의 아침은 어둡기만합니다. 지금쯤 훈병들이 기상했을 시간인데요~ 눈을 비비며 침구를 정리하고 있겠죠?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이 시간은 눈이 감겨있을 시간~ 우리 훈병들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어제 입소식에 이은 두 번째 행사.. 일주일동안 꾸준히 제식동작을 익힌 후여서인지 제법 대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서와 경례까지... 무슨 행사일까요? 병기를 받는 첫 날입니다!! 병기수여식이 있는 날이죠.. 이렇게 거창하게 행사를 하냐구요? 무슨소리!!! 군에서 병기는 군인의 상징입니다. 중대장님과 모든 소대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이런 엄숙한 자리를 통해 병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중대의 대표 훈병이 중대장님께 선서문을 드리고 병기를 수여받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 2013. 11. 15. 신병 1178기 3중대 2주차 - 개인화기분해 및 결합 안녕하세요~~ 1178기 부모님, 곰신님~~ 우리 날~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2주동안 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우리 훈병들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 1178기가 올 2013년의 마지막으로 수료하는 기수가 될텐데요.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머리카락을 하얗게 깎은 뒷모습이 새내기 훈병들처럼 보이네요~^^ 말씀하시는 소대장님 뒤로 보이는 "해병의 긍지"는 훈병들 뿐 아니라 해병이 되어서도 우리 해병대가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글입니다. 병기를 처음 지급받고 분해교육이 한 창 이뤄지고 있는데요. 쉬는 시간 사격실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네요. 모두들 자신이 특등사수가 되는 건 당연하다나요?ㅎㅎㅎ 소대장님께서 들어오시며 사격의 기본은 병기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는 것.. 2013. 11.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