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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1189기 1,2중대 6주차 - 훈련모음 해병대교육훈련단 신병 1189기 1,2중대 - 6주차 훈련모음 훈련모음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14. 11. 9.
신병 1177기 2중대 6주차 - 유격기초훈련 드디어~~~ 1177기의 마지막 훈련 포스팅입니다~!! 우리 훈병들 7주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포스팅은 조금 더 힘든 유격훈련이네요~^^ 마지막까지 땀흘리는 훈병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시죠~~ 소대장님의 교육 내내 커 보이시는데요~ 저 위에 서 계시니 훈병들이 오를 수 없는 곳에 있는 것 같네요. 수료를 앞둔 훈병들이지만 아직도 고요함 중에 소대장님의 환청이 들리기도..ㅎㅎㅎ 지난 1중대 훈련에서도 그렇듯 외줄도하는 훈병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고리와 두 팔로 도하하는 내내 버텨야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이겨냈을 때는 성취감이 여느 훈련보다 크답니다~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해병대 겨울캠프에 도전해 보시라!!ㅎㅎ 혼자 외롭게 하는 훈련인 것 같지만 옆에 동기들이 "힘내자.. 2013. 11. 13.
신병 1177기 2중대 5주차 - 각개전투훈련 얼굴에 검은색 색조화장품을 잔뜩 바른 그들!! 1177기 2중대는 각개전투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색조 화장품이라니... 종종 그렇게 분위기를 사회화 시키는 군인들입니다.ㅎㅎㅎ 첫 조가 출발했습니다. 날~마 가족들 보기에 어떠신가요? 적이 보면 두려움을 느낄 것 같나요?^^ 적을 노리는 건지 앞에 소대장님을 노리는 건지...(그럴리가요.ㅎㅎㅎ) 교장 안에서 전투력이 증가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긴장감을 한 층 높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올리자 갑자기 포즈를 취하는 훈병들.. 그러나.. 소대장님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이렇게 완전 빠른 포복 포즈로 돌변합니다.ㅎㅎㅎ 소대장님은 포복의 정확한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것이 그리 맘에 들지 않으신 것 같네요. 포복은 적의 탄환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낮고 정확한 자세를 갖.. 2013. 11. 8.
신병 1177기 2중대 4주차 - 전투수영 해병대가 되는 과정 중 꼭 거쳐야 하는 전투수영!! 우리의 선배 해병들은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도 차가운 바람과 바닷물을 배경으로 연습했었는데요~ 지금의 우리 후배들은 최신식 전투수영장에서 영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좋아졌다구요? 글쎄요....ㅎㅎㅎ 런닝셔츠와 여름 체육복을 입었지만 훈련 중이라는 생각에 또 땀이 납니다... 거의 모든 훈병들이 같은 생각 일 듯... 오늘 전투수영은 기본영법과 이함훈련, 생존법 등 익혀야 할 과목들이 많군요. "하나~ 두울~ 셋~ 악!!!!" "안들립니다~" 실내에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훈병들의 목소리가 소대장님께는 왜 항상 안들리시는지...ㅎㅎㅎ 훈병들 뒤로 보이는 문구 보이시죠? 해병대의 강함은 어쩌면 여기서도 한 컷 보입니다~ 문구 앞에서 훈련받고 있는 훈병들 .. 2013. 10. 31.
신병 1177기 2중대 3주차 - 개인화기사격 군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입대 후 첫 사격에 대한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신병 177기 2중대는 지난 주 병기수여식을 마치고 이론과 예비사격연습을 통해 익힌 기량을 발산하게 됩니다. 가을바람과 좌우로 핀 코스모스의 분위기를 우리 훈병들 무심하게 지나갑니다.첫 사격이라 좀 긴장해서일까요?^^ 사격장에 들어왔습니다.실사격에 앞서 병기의 영점을 잡는 영점사격이 진행된다는군요.병기의 가늠좌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 가는 명중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매 기수 사격을 지켜보면서 첫 실탄을 받는 훈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패기넘치는 훈병들이지만 실탄을 쥐고 사격하는 순간까지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집중력을 보게됩니다. 사격 통제관님들께서 일일이 훈병들의 실탄관리법과 행동요령을 설명해 주십니다.. 2013. 10. 24.
신병 1175기 2중대 3주차 - 개인 화기 사격 군인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사격일 것입니다.3주차를 맞이한 1175기 2중대 훈병들도 지급받은 병기의 첫 사격을 하게 되었네요~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도 교관님의 교육은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사격장에서의 안전규칙에 대한 설명이 진행중인데요~교관님들과 사격장 관계자 분들께서는 실무병의 사격훈련에도 안전문제에 가장 신경을 쓰십니다.방아쇠를 처음 누르는 우리 훈병들에게는 더더더더더 관심이 집중!! 실탄을 지급받는 순간 손이 떨립니다.왼손의 작은 쇳덩이가 오른손의 병기보다 무거운 것 같은 느낌 아세요?^^K2소총의 탄은 K100을 사용하죠. 훈병들~!! K100탄환의 무게는 10g도 나가지 않는답니다~~^^ 탄을 지급받고 사격장으로 입장합니다.총구는 항상 위를 향하게 하구요~!! 아직.. 2013. 8. 22.
신병 1175기 2중대 2주차 - 개인 화기 교육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면 태극기 다는 것!! 잊지 않으셨죠?^^ 잊으신 분들은 어서 달아주세요~~ 지금 저도 창문에 완전 멋지게 달아놓고 포스팅 중입니다. 어제 1중대는 집총 제식 장면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 2중대 훈병들도 총을 만지고 있답니다. 완전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잠깐 얘기를 들어보니 다들 책을 보는 건 무지 오래간만이라는 군요..ㅎㅎㅎ 교범에는 소총의 재질과 성능, 사용법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교재의 문제는 앞으로 있을 사격 전까지 마스터 해야 한다는 것!!!^^ 곳곳에서 작은(아주 작은) 숨소리가 한 숨처럼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ㅎㅎㅎ 그래도 실제 병기를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다들 흥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지급받은 소총으로 곧 사격을 하게 될텐데요~ 그동안 오락실의 .. 2013. 8. 15.
신병 1173기 2중대 6주차 - 유격 기초 훈련 언제오나 했던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1173기 훈병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막판 스퍼트로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주 1중대가 유격훈련을 미리 다녀왔는데요~동기들에게 완전 힘들다는 소식을 미리 들었는 지 약간 긴장한 것 같군요.. 병사를 떠나 교장으로 가는 길이 왠지 무겁습니다... ... 가 아니군요... 무거운 걸음도 가볍게 만드는 교관님의 힘!!ㅎㅎㅎ 유격 교육대 교관님과 조교들과의 간단한 상견례가 있네요.저~기 제일 끝의 조교님은 얼마 전에 여기 훈병으로 있었던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해!!! 여러분도 여기 붉은 팔각모를 쓸 수 있다는!!!(아직 훈련 시작 전이라 실감이 안나지만... 잠시 후면 조교과 피교육생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답니다~ㅎㅎㅎ) 하네스 착용을 다시 .. 2013. 7. 9.
신병 1173기 2중대 4주차 - 공수 기초 훈련 "해병 공수! 해병 공수!" 공수교육대 교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신병들이 훈련받을 때는 특유의 기운 때문인지 엔돌핀이 상승~~!! 오전인데도 내리쬐는 태양 때문인지 훈병들의 인상이 더욱 강렬해지고 있습니다.^^ 훈병들은 옷도 아닌 것이 온 몸을 두루는 하네스 착용이 좀 어색한 것 같군요.. 오전인데도 내리쬐는 태양 때문인지 훈병들의 인상이 더욱 강렬해지고 있습니다.^^ 2소대는 막타워를 뛰기 위해 오르는 중이군요..막타워에서는 항공기에서의 실제 강하를 대비해 뛰어내리는 방법에 대해 습득하게 됩니다. 헉... 첫 점프에 이런 여유를...이 표정으로 훈련이 쉽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도대체 1173기의 자신감은 어디까지 인가.... 11m높이의 벼랑에 서 있는 듯한 느낌~ 궁금하지 않으세요?^^(진.. 2013. 6. 26.
신병 1173기 2중대 3주차 - 개인 화기 사격 1173기 훈병들의 신병과정이 벌써 후반기에 접어들었네요~^^ 입소식에서 보았던 어설픈 모습들은 아쉽게도(?) 더 이상 볼 수 없답니다!! 오늘은 사격을 위해 오래간만에 부대 밖으로 나가는 날~~ ....물론.... 훈련 받으러 가는 길이지만 부대 밖으로 나가면 훈병들은 왠지 공기부터 다른 것 같다는 군요. 장마가 시작되서인지 새벽까지 비가 왔네요.. 다행히 오전에는 비 예보가 없어 우의를 벗고 출발합니다. 훈병들 모습 어떤가요? 좀 달라졌나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되기 위해 전진하는 1173기 훈병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선임 소대장님께서 직접 탄을 나눠주시는군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교관님 앞에서 작아지는 건 왜일까요?^^ 오늘은 실탄 사격이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 .. 2013. 6. 20.
신병 1173기 2중대 2주차 - 제식 훈련 비가와서 그런가요? 조금(아주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네요.. 어제 1중대 훈련 포스팅 이후 2중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드디어!!! 오늘 2중대 훈련장면을 공개하겠습니다~~ 가만히 서서 무슨 제식훈련이냐구요??모르시는 말씀~~군에서 대열을 이루고 있는 순간이면 동작 하나하나가 제식으로 이뤄진다구요!!차렷자세부터 총을 드는 방법까지 모두 기준이 있다고 말씀드리면 한숨부터 나오시겠죠?^^ 병기를 들고 앉아있는 순간에도 이렇게 같은 모습~ 좀 불편해 보이지만... 몇 주 지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답니다~부작용으로 함께 있으면 같은 동작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김...ㅎㅎㅎ 어이쿠... 이 훈병은 목소리도 똑같이 커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군요?^^소대장님께서 앞에 오시니 자연스레 우렁찬 목소리가 .. 2013. 6. 13.
신병 1171기 2중대 5주차 - 각개전투 훈련 요즘은 하늘이 몇 번이 바뀌는지 모르겠네요..포항의 날씨도 변덕스럽긴 마찮가지네요. 다행히 오늘은 봄날의 따뜻함이 왔습니다.우리 훈병들은 따뜻한 봄날씨가 느껴지면 부모님의 따뜻함이 그리워진다는군요..잠시 눈을 감고 생각했지만 명예롭게 빨간 명찰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도 땀흘리고 있습니다~ 소부대 훈련의 백미인 각개전투 훈련이 있네요~첫 사진부터 흙탕물을 잔뜩 뒤집어 쓴 뒷모습에서 쉽지않은 훈련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포항의 각개전투 훈련 교장은 장애물과 철조망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훈병들은 그동안에 배운 총검술, 포복과 같은 기술을 주변 지형에 맞춰 적용시키게 됩니다. 빠른 이동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판단에서 이뤄지는 개인 기술의 접목이 가장 중요!!그동안 배운 기술을 맘껏 뽐내는 훈병들입니다~.. 2013. 4. 30.
신병 1171기 2중대 4주차 - 공수 기초 훈련 어제부터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훈련 받는 순간에는 여름비도 차갑게 느껴진다는 군요.. 몸은 차갑겠지만 마음은 불타고 있다는 것!!! 아래 단체 구보 모습을 보면서 확인해볼까요? "해병!공수! 해병!공수!" 넓은 공수교육대 교장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면 옆 교장의 다른 교육과정이 지장을 받을 정도겠군요..ㅎㅎㅎ공수 훈련을 받는다는 생각에 모두들 설레고 있네요~ 훈련에 설렌다니... 해병대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 듯..^^ 기초과정이지만 상륙작전의 주 무기인 공수훈련을 경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집니다~ 하네스(harness) 착용법을 배우고 있네요.하네스는 낙하산과 몸을 연결하는 기구로 제대로 된 착용이 매우 중요하답니다~기초과정이지만 하네스를 착용해 막타워.. 2013. 4. 24.
신병 1171기 2중대 3주차 - 개인 화기 사격 요즘 변덕이 심한 날씨에 1171기 훈병 부모님과 곰신님들께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하지만 포항은 훈련받기 좋~은(?) 날씨랍니다~ 2중대는 사격장으로 향하고 있네요.. 그동안 교재를 보며 열공한 보람이 있을까요?^^ 교육훈련단 정문을 나서는 훈병들~~ "해병대의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 미래의 해병대가 여기에 있네요~^^ 이분들 훈련 받으러 가는 길 맞나요?^^ 위풍당당합니다~!!! 영점사격에 대해 교관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영점사격이란 자신의 병기와 탄착점이 일치되도록 맞추는 사격입니다. 쉽게 말해 실제 사격을 위해 병기를 자신의 눈에 맞춘다고 할까요?^^ 영점사격에 실패하면 모든 훈병들이 꿈꾸는 특등사수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ㅎㅎㅎ 드디어 실탄을 수령합니다~ 꾸준히 연습했지만 실탄.. 2013. 4. 16.
신병 1171기 1중대 3주차 - 전투수영 및 전투생존법 축하해 주세요~~ 오늘 해병대가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짝!짝!짝! 1949년 1기부터 출발해서 오늘 포스팅 하는 1171기까지 전통과 명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배 해병들이 이룬 해병대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려면 우리 훈병들 보통 노력으로 안될텐데요~~ 어디 한 번 볼까요??^^ 전투수영장에서 마~린보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투수영이 한 참인데요~ 일반 영법과는 다르게 실제 전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모두 배울 수는 없지만... 여기서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실무부대의 심화과정이 이뤄진답니다. 초등학교 급훈처럼~ 기초부터 탄탄히!!ㅎㅎㅎ "이정도 쯤이야...흠..." 조금의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훈병들.. 그러나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볼까요?..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