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대35 신병 1171기 2중대 2주차 - 병기분해 결합 및 국군도수체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개나리꽃을 움츠리고 봐야 하는 날이네요.. 어째 아침은 갈 수록 추워지는 느낌... 이렇게 봄 날씨가 이상하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1171기 훈병들은 봄의 기운을 느끼기는 할까요?^^ 어제 1중대 사진에 이어 2중대 훈련현장을 공개합니다~!@! 학창시절 폼나게 들고다니던 비비탄 총은 잊으라~!! 앞으로 여러분 앞에는 실탄사격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물론~ 갖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요..ㅎㅎㅎ 여하튼!! 실제 K-2소총을 만져본 것만으로도 훈병들은 흥분상태!! 교관님의 놀라운 병기 분해 솜씨!! 분해에서 조립까지 스타킹에 나올 법한 속력에 훈병들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K-2소총은 이렇게 간단하고 간단하고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교관님께서 무지 쉽다.. 2013. 4. 10. 신병 1169기 2중대 6주차 - 수료식 1169기가 수료한 지 1주일이 지났났네요~오늘 2중대 포스팅은 수료식 사진입니다.실제 수료식 장면은 아니구요~ 예행연습 장면이지만 수료식을 다시 볼 수 있는 기분!!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오늘 만큼은 이병 계급장이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차렷자세도 훈병들도 보는이도 익숙해지는...ㅎㅎㅎ 교관님의 구령에 맞춰 하나로 움직입니다~수료식에 오셨던 부모님과 곰신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 겨울에 입대한 기수임에도 검게 그을린 모습이 그동안의 고생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해병이 되어 선서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1169기를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교관님~훈병들 엄~청 고생시켰지만 많은 수료한 해병들이 다시 보고싶은 분이랍니다~ 그동안 함께 훈련 받으며 동기 간에 쌓인 정을 가지고 각자의 부여된 임무.. 2013. 3. 14. 신병 1169기 2중대 5주차 - 유격훈련 눈부시는 봄 햇살이 내리는 날입니다.1169기 훈병들도 해병이 되기 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네요..^^2중대는 유격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 멋지다고 깜~짝 놀라지 마시길...ㅎㅎㅎ 장비 착용법에 대해 숙지중이군요~ 동기가 모르면 서로 가르쳐 주고 도와주기도 합니다.유격훈련은 장비를 활용한 훈련들이 많답니다. 사용하는 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훈련에 큰 지장을 받게되죠. 해병이 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데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군요~~~!! 도하훈련을 위해 산에 올랐습니다.ㅎㅎㅎ 앞에 동기들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겁먹은 듯... 문제없으려나 걱정이네요~~ 그러나...모두 임무완수!!! 외줄부터 세줄까지 도하훈련에 성공한 훈병들은 유격훈련의 필수 코스인 레펠을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 2013. 3. 5. 신병 1169기 2중대 4주차 - 각개전투 훈련 안녕하세요~~!! 어제 취임식으로 온 나라가 웅성웅성 하던 이 때도!! 우리 훈병들은 주어진 과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어제 1중대 사진에서 보니 마스크 한 훈병들이 많더군요. 감기 환자가 많아서 일까요??ㅠㅠ 다행인건,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는~!! 우리 훈병들의 감기도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 녹아내렸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요 사진만 보면 뭔가 쬐~~~금 부족한 듯...ㅎㅎㅎ 하지만!!!! 이 전투적인 자세를 보시라!!!ㅎㅎ 당장이라도 적진에 돌격이라도 할 듯...ㅎㅎㅎ각개전투 훈련은 훈련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훈련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얻는 것도 무지 중요하답니다~ 동기들과 경쟁이라도 하듯 무지 열심히 뛰네요. 추운 날씨에 이뤄진 야외훈련인데도 모두들 민첩하게 움직여서 훈련 효과도 높다는군요... 2013. 2. 25. 신병 1169기 2중대 2주차 - 사격훈련 오늘 아침은 가로등이 일찍 꺼지더군요... 해가 점점 길어지는 지 조금 밝아 진 것 같기도 하구요.. 봄이 오는 지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우리 훈병들도 봄이 오면 좀 따뜻하게 훈련 받을 수 있을 텐데요..^^ 병기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니 사격훈련이 있나보군요~~ 사격에 앞서 미리 연습을 해 두는 것이...그런데...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는 표정이죠??^^;; 방아쇠도 당겨보고 연습만 하는데도 긴장되네요~ 자~!! 이제 실전입니다!! 실탄을 받으니 조금 더 떨리는 군요!! 안전에 이상이 없는 지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사격 한 번 하기 위해 여러번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좀 귀찮아 보이겠지만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네요.. 자세를 잡고, 목표물을 향해 조준.. 2013. 2. 14. 1169기 2중대 1주차 - 제식훈련 1169기 2중대 부모님~ 곰신여러분들!! 1중대 사진을 보며 많이 기다리셨죠?? 많이 기다리신 만큼 보고싶은 얼굴도 자세히!! 봐 주세요~~ 제식훈련이 있는 날이네요~ 1주차라 그런지 얼핏 보기엔 정리되지 않은 모습인데...음... 걱정되는군요.. 우왕.. 이렇게 보니 교관님 엄청 멋져 보이네용.. 그럼 우리 훈병들 얼굴보 볼까요?? 앗! 역쉬~~ 눈도 초롱초롱 하고요~ 귀를 쫑긋 세우면서 듣는 모습이 멋지네요~^^ 계속 보고있으면 뭘 보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ㅎㅎ 표정이 다들 뭔가 해 낼 것 같지 않나요?? 목소리도 힘차고! 병기를 다루는 모습도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군요.. 그래도 아직은 좀 무거워 보이네요. 무겁다고 떨어뜨리지는 마세요!!ㅎㅎㅎ 요기까지만 봐도 처음에 걱정한 것은 .. 2013. 2. 8. 신병 1163기 2중대(1주차) - 군사기초훈련 두근대는 가입소가 끝나고 1주차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전히 두근두근대고 있을 우리 1163기 2중대 훈병들. 해병대 훈병으로서의 첫 주 훈련은 1중대와 마찬가지로 군사기초로 시작했습니다. 소대장님께서 앞에 나오셨군요. 직접 지도하실 생각이신가 봅니다. 수많은 훈병들 앞에서 지도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에요~ 소대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ㅎㅎ 짝짝짝~~~*** 소대장님께 집중된 시선과 고개. 오오~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ㅎㅎ 경례법을 가르치나보네요^^ 민간인이 군인을 따라하는 경례가 아니라 이제 진짜 해병다운 경례를 해야 하니까요.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 사항입니다 ㅎㅎ 집체교육하는 모습은 이렇답니다^^ "다 배워버리겠다~!!" 가르쳐주는 모든 지식을 흡수해버릴 듯한 기세의 훈병입니다ㅎㅎ 시범을 보이.. 2012. 8. 10. 신병 1161기 2중대(5주차) - 유격기초훈련 1중대와 2중대가 교차로 진행하는 극기주 과업. 각개전투의 지옥을 미리 경험한 2중대원들은 조금 편한 마음으로 유격장에 도착했습니다. 1중대원들 보다는 한결 수월한 유격훈련이 예상되는데요............과연?^^;; 능숙한 조교의 시범을 본 용감한 동기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래도 제법 레펠을 잘 타고 내려오는 것 같군요^^ 동기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눈에 받으며 성공했어요 ㅎㅎ 자. 예열은 끝났고 이제 진짜 시작해 봅시다! ㅎㅎ 좌하단에 보이는 장비를 하나씩 잡고 Ready. Set. Go! 레펠타워에서는 긴장의 침묵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2256번 잘 할 수 있다.' 선임해병 조교님의 듬직한 응원을 받으며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후읍!! 심호흡 한번하고. 어잇차!! 밑에 있는.. 2012. 7. 4. 신병 1161기 2중대(4주차) - 각개전투훈련 1중대 동기들 보다 먼저 맞이한 각개전투 훈련.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1161기 훈병들의 정신력과 의욕을 확인할 수 있어 든든했습니다. 궂은 날씨도 물리쳐버린 1161기의 패기를 확인해볼까요? 훈련장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듣고 있습니다. 마치 전투를 앞두고 작전을 짜는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군요 ㅎㅎ 적진을 향해 앞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빗물이 나를 막아도 해병혼으로 한걸음 한걸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다와간다~! 수류탄 투척! 분대~ 약진앞으로~~~~ 마침내 적을 무찔러낸 1161기들. 가상의 적 하얀 타이어를 사정없이 혼내고 있군요 ㅎㅎ 수고했습니다. 1161기 2중대! 각개전투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날씨가 비도 내리고 좀 쌀쌀하군요.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몸이 굳고.. 2012. 6. 28. 신병 1161기 2중대(3주차) - 화생방훈련 1중대 동기들이 화약냄새에 적응하고 있을 무렵! 2중대 훈병들은 결코 친해질 수 없는 냄새를 극복하러 떠납니다 ㅎㅎ! 1161기 2중대 훈병들의 3주차는 눈물, 콧물 다 흐르고, 코감기가 저절로 낫는다는 화생방 훈련입니다^^; 씩씩한 걸음걸음. 태극기를 앞세운 1161기의 걸음걸이가 그 누구보다 힘차고 당당하군요.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총원이 발을 맞춰 앞으로 진격하는 가운데......? 걸음걸이 속도가 잠시 맞지 않았던 훈병이 살짝 틀렸나보군요 ㅋㅋ '자네... 지금은 왼발 아닌가.....?' '......................!!' 인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시가지전투교장에서 화생방훈련에 대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화생방 교관께서 다시 한번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내용을 강조.. 2012. 6. 21. 신병 1161기 2중대(2주차) - 사격훈련 1중대 동기들이 막타워를 뛰어내리며 허공에 외침을 뿌리고 있을 무렵^^;; 2중대는 군인의 기본 기술이자 해병의 최고 기술. 사격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ㅎㅎ 일반인 이신 마린 가족들께서는 귀마개 하시구요~ 딱콩딱콩~* 사격현장으로 함께 하시죠. "!@#$(*#$% 해서 (&)@#$@하면 훌륭한 사격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알겠습니까?!" 초롱초롱한 눈빛들. 소대장님의 설명을 잘 들었다면 만점사격도 거뜬할 겁니다 ㅎㅎ 주의사항과 이론 교육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실습의 차례! 병기를 자신의 몸에 최적화 하기 위해서 영점사격부터 실시하게 됩니다. 1조 출발~! 한바탕 콩 볶는 소리가 지나가고.... 자신의 탄착군(탄환이 명중된 흔적들)을 확인해보는데요. 각자 형성된 탄착군에 따라 소대장님께 맞춤형 교육을 받고.. 2012. 6. 14. 신병 1161기 2중대(1주차) - 입소식 연습 1161기 5중대가 연병장에 모두 집합했습니다! 비상소집도 아닌데 무슨 일이죠? 헉!! 설마... 기합? ㅜ_ㅡ 아직은 1주차 파릇파릇 훈병의 모습들이긴 하지만 눈빛만은 살짝 긴장해 있습니다. 정말 무슨 일로 이렇게 모두 모여 있는 걸까요? 이미 1중대 포스팅 때문에 눈치들을 채셨겠죠? ^^;; 2중대도 입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훈병들의 중요한 행사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많이 떨릴거에요 ㅎㅎ 기수들도 열심히 펄럭펄럭 연습 중입니다. 11시 방향! 소대장님께서 맹렬히 연습을 주도하고 계시네요^^ 긴장된 가운데 입소식이 거행됩니다. 착착! 멋드러지게 내려오는 깃발과 이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경례를! 선서를 통해 해병대의 훌륭한 일원이 되고자 하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져봅니다... 2012. 6. 8. 신병 1159기 2중대(6주차) - 교육사열준비 1159기에게도 드디어 이 날이! 무사히 천자봉을 정복하고 당당하게 빨간명찰을 가슴에 달고서 마지막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6주차 포스팅을 하고 나면 1159기도 이제 신병교육대를 떠나나요? 또 하나의 기수를 이렇게 보내는군요.. 6주마다 소대장님들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센스마린입니다. 얼른 보고싶은 1159기를 보러 가야겠어요~ (저는 수료식도 못봤으니깐요! ㅎ) 1주와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우리 눈으로 확인하러가요~ 신.병.2.중.대. 제대로 찾아왔군요^^ 1신병교육대대 2중대 ㅎㅎ 약간 뿌연 것을 보니 열심히 교육사열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집총체조 연습이 한창인데요. 오우~ 오와 열이 아주 딱딱 들어맞네요 ㅎㅎ 군가는 근엄하게! 우렁차게! 군가준비! 동작을 하고 있는 훈병들... 2012. 5. 9. 신병 1159기 2중대(5주차) - 유격기초훈련 1159기 훈병들의 해병대 되기 도전이 드디어 마무리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1중대 동기들은 각개전투에서 폭음과 빗줄기에 고생하고 있을 무렵... 2중대원들은 "으헤헤~ 우리는 지난 주에 했지~"하며 좀 쉴수 있으려나 했건만!! 두둥~* 해병대는 그렇게 쉽게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니 ㅎㅎ 아직도 진짜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해병되기 프로젝트 거의 마지막 단추를 꿰고 있는 2중대원들을 수료식 전에 만나러 가봐요~^^ 오우~ @_@ 아찔;; 음... 뭐 이런 곳에서 몸도 마음도 체력도 다듬고 있습니다^^;; 하하;; 2중대 훈병들의 눈이 집중된 곳은 어디? 앞 조의 동기들이 이미 레펠 훈련에 돌입했군요 ㅎㅎ 눈으로 바라보며 상상훈련을 해두는 것도 좋죠~ 무념.... 2012. 5. 2. 신병 1159기 2중대(4주차) - 각개전투훈련 1159기 2중대 훈병들에게도 왔습니다. 가상 전장을 체험하고 화약냄새와 흙냄새를 맡으며 군인으로, 해병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기. 자기자신을 시험하고, 자기자신을 이겨내며 한걸음 더 성장하는 시기. 극기주 말이에요. 극기주를 보내는 동안에는 체력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정신력으로 많은 난관을 이겨내는데요, 그래서 마린가족들의 응원이 더욱 필요하답니다. 그렇담, 거두절미. 얼른얼른 교육훈련단 각개전투 교장으로 가보자구요! 봄기운을 마음껏 뽐내는 하늘 덕에 춥지는 않습니다 ㅎㅎ 각개전투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소대장님으로부터 훈련방법과 훈련요령,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신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훈병 교육과정의 반환점을 돈다는 생각. 진정한 해병대원으로 한걸음씩 다가고 있다는 생각에 비록 몸은 힘들지언정, 눈은.. 2012. 4.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