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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7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정예 해병들의 훈련 현장을 가다! 두번째 이야기 두둥! 여기는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제1사단입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에서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대와 오종혁 병장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이어... 수색대대의 대대 종합전술훈련 현장을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전준비를 마친 비장한 모습의 수색대원들입니다. 역시 우리의 오종혁 병장도 함께 하고 있네요. 훈련을 출발하던 날. 하늘에선 보슬비가 내렸습니다. 수색대원들이 향하는 길에 빗방울 따위가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인근의 산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도를 보며 위치를 점검하네요. 훈련 중 막간의 휴식시간! 호스를 이용해 물을 마시는 모습입니다. 신기하죠?ㅎ 다시 목표 지역으로 GO! GO! 드디어 오늘의 숙영지에 도착했습니다. 신형 텐트.. 2012. 12. 26.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정예 해병들의 훈련 현장을 가다! 정예 해병대 중에서도 최정예 대원들이 모여 있는 수색대대의 종합전술훈련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수색대는 대테런작전 또는 전시 적지 한가운데서 수색, 정찰, 폭파, 화력유도 등의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소수의 정예요원들입니다. 그럼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수색대대 장병들의 훈련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훈련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연예인 출신으로 해병대에 지원해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오종혁 병장이네요!! 오종혁 병장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수색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현재 특수수색중대원으로 복무하고 있답니다~ 지금 오종혁 병장이 입고 있는 복장은 길리슈트(ghillie suit)라 부르는 저격수 위장복 입니다^-^ 길리슈트를 입고 은ㆍ엄폐를 시도하는 수색대원들! 일반적인 저격을 위해서는 사격을 하.. 2012. 12. 13.
포항의 해병예술혼을 깨우다. <민군 화합 음악회> 호국보훈의 달 6월은 국민과 함께하고, 또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달인데요. 포항에 연고가 있는 마린가족 모두 주목! 1사단, 상지단, 교훈단 등등에 복무 중인 해병이 있는 마린가족들도 모두 주목! 지난 6일. 경북학생문화예술회관에서 해병대 1사단 군악대와 포항윈드오케스트라가 힘을 합쳐 민관군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우리 해병대원 500명, 포항시민 600명 총 1,146명이 좌석을 가득 채우며 다양한 공연과 연주를 즐기며 행복한 초여름 밤을 보냈는데요, 너무 부럽네요^^;; 열린음학회 현장을 한번 살짝 들여다 볼까요? ㅎㅎ 공연의 시작은 역시 마술! 주민재 상병의 마술공연으로 90분간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먼저, 해병대군악대가 "Olymp.. 2012. 6. 28.
♡진해에 울려퍼진 해병대의 아름다움♡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해 일대에서는『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군항이 위치한 진해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벚꽃이 활짝피는 4월에 전국적 규모로 펼쳐지는 군악의장 축제인데요, 대한민국군 뿐 아니라 미8군 군악대도 참가하여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있는 의장시범,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이 참가한 이 페스티벌에 우리 해병대가 빠질 수 없죠?!! 국방부와 각 군, 미 8군까지 참가한 축제에 당당히 함께한 우리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그 멋진 모습을 함께 감상하고 응원해주세요^^♡ 어떻게? 추천이랑 댓글로!! ㅎㅎ "해병대의 날"은 4월 9일이었어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약간은 긴장된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의장.. 2012. 4. 16.
해병대도 함께한 자선의 선율을 들여다보세요! 대망의 흑룡의 해가 시작하고 벌써 14일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센스마린'은 지난 주말 그 어떤 음악회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회에 함께했었는데요, 새해부터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ㅎㅎ 저의 주말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바로 여기!에 갔다왔습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해병대사령부가 힘을 합쳐 2012년 사랑나눔 신년 자선음악회를 열었거든요~ ㅎㅎ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장애인 친구들로 구성된 우크렐레 연주단 '세상소리 랄랄라',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모여 또 하나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소망동산'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해병대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가 함께했죠~ 14일 토요일의 화성 하늘을 수 놓았던 아름다운 선율의 현장을 안내해드릴게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가.. 2012. 1. 16.
해병대 신화의 시작 - 해병대 최초전투 전승행사를 찾아서 6.25전쟁 발발 초기, 북한공산군은 정말 무시무시한 기세로 남하해서 순식간에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려내려갔죠. 때는 전북과 경북지역을 잊는 선을 3차 방어선으로 지정하고 방어작전을 펼칠 때였습니다. 천안을 점령하고 있던 북한군 6사단 13연대가 호남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남하하기 시작했고, 서해안을 우회하여 군산, 장항지역으로 진출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해병대가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던 해병대는 해병 1기, 2기생을 주축으로 대대규모의 부대를 편성하여 고길훈(당시 소령)을 부대장으로 하고 전투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이 명령은 해병대 작전명령 제 1호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그 내용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적의 진출을 지연하라는 임무를 받은 해병대 고길훈 부대는 7월 15일부터.. 2011. 7. 26.
즐거운 안보 축제의 현장!! <도솔산지구 전승 60주년 기념행사>를 찾아서~ 지금으로부터 60년전, 1951년 6월 4일. 대한민국 해병대의 "무적해병" 역사가 강원도 양구, 도솔산 지구에서 쓰여지게 됩니다. 6.25전쟁 당시 도솔산에서 바라본 양구지역의 모습이네요. 도솔산은 이처럼 적정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중요한 고지였는데요, 이미 북한군 최정예 12사단이 숱한 화기진지를 구축하고 지뢰를 매설해 놓은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UN군과 우리 국군이 한 번도 진격하지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런 도솔산 진지를 향해 대한민국 해병대가 진격하고 있습니다. 1951년 6월 4일. 미 해병 5연대와 도솔산 공격 임무를 넘겨받은 우리 해병 1연대는 6월 20일. 24개의 목표 고지군을 모두 점령함으로써 도솔산 고지 점령에 성공했습니다. 자신들도 실패한 도솔산 고지를 17일간의 혈투 끝에 ..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