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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리2

해병대 역사탐방 ②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 해병대의 진동리지구전투는 1950년 8월 3일, 경남 진동리 서쪽 고사리에서 북괴군 제6사단 정찰대대에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적 제6사단 공격의 예봉을 꺾고 침공을 저지하여 창군이래 최대의 전공을 세워 전 장병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은 해병대 창설이래 최대 전공을 세운 전투입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1992년 이 진동리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전첩비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피땀흘려 싸웠던 그날의 전적지가 보이는 이곳에 세웠습니다. 당시 8월 7일부터 미 육군 제25사단을 주축으로 편성된 킨(Kean)특수임무부대가 방어작전시 공세활동의 일환으로 진주 방향에 대규모 역공격(1950.8.7.~ 8.12.)을 실시하는 동안, 우리 해병대는 서북산 일대의 적을 격퇴하여 진동리와 마산 간의 보급로에 대.. 2017. 8. 14.
최초의 반격작전. 진동리지구 전승행사를 기념하며^^ 1950년 6ㆍ25전쟁 발발 후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내려왔고, 국군은 후퇴를 거듭하며 남쪽으로 밀려만 갔습니다. 그렇게 열세가 계속되던 8월 1일. 경상남도 진주를 점령하고 마산을 노리던 북한군은 진동리 서쪽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되니....! 거침없던 북한군을 막아선 것은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부대 였습니다. 1950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북한군 6사단 정찰대대의 주력을 크게 격퇴하고 마산지역을 지켜냈습니다. 이는 유엔군 최초의 반격작전으로 6.25전쟁의 전세가 반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죠. 해병대는 전사 6명, 부상 22명이라는 최소한의 피해로 공산군 사살 109명, 전차파괴 2대 등의 큰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공로로 김성은부대는 국군 창군이래 .. 201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