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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2

한·미 해병대 장병들의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 나눠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사회복지법인 선린애육원을 찾아 원생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건물 내·외부의 수목과 화단에 크리스마스트리장식과 조명을 설치하고, 뒷동산 산책로 100m 구간을 벽돌 1천여장을 이용하여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회와 깜짝 선물 증정을 통해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훈훈한지 찾아가 보겠습니다. 캐롤송을 부르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군악대 장병들의 모습입니다. ♬ 화이트 크리스마스 ♬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보내는 방울소리 들리는 흰눈쌓인 거리로 썰매는 간다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다시 돌아와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워라 복주시네 거룩한 이밤..., 최선을 다해 연주하고 있는 장병들의 .. 2014. 12. 29.
7년만에 불 밝힌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 12월 21일인 어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해병대 제2사단의 관할지역인 김포 최전방에 있는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을 메세지를 전파하기 위한 점등행사가 2004년 이후 7년 만에 열렸습니다. 해발 155m이며, 북한과의 거리가 1.3km에 불과한 애기봉 전망대는 해병대 청룡부대가 관할하는 민통선 이북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검무소를 통과해야 출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관군 협의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방문하는 국민 안보관광지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는 애기봉 점등행사는 정전협정 체결 이듬해인 1954년, 북한에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애기봉의 소나무에서 처음으로 성탄수를 만들어 불을 밝힌 것이 시초입니다. 그리고 71년 30m 높이의 철..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