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 막강 합동전력 투입 '그날의 승리' -

지난 주에 약속드렸죠??

젠틀마린이 직접 인천까지 출장가서 공수해 온 

'그날의 승리'처럼 휘황찬란했던 6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본부ㆍ인천광역시가 주관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

 

다들 아시다시피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기습 남침으로 6ㆍ25전쟁이 발발하였는데요~

전쟁 초기 우리 국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를 하게 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답니다...ㅠ-ㅠ

BUT!! 불굴의 의지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불리한 전황을 일시에 역전시켜 승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위대한 승리에는 고귀한 희생이 따르는 법이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이 땅위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우리들의 당연한 도리가 아닐까요??^^ 

 

 

 

 

62주년을 맞은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열린 전승 기념식과 전승 문화제,

안보체험마당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답니다~~  

 

 

 

특히 합동전력이 투입된 상륙작전 재연행사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의 꽃이었는데요~~

상륙작전 재연행사는 화창한 가을날씨의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대잠헬기 링스(Lynx)의 대잠수함작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ㅎ

 

 

 

해상에서는 상륙군인 우리 해병대 장병들을 탑승시킨 상륙함이 해상돌격을 위해

웅장한 위용을 뽐내며 등장했구요~~!!

 

 

 

공중에서는 독도함 우현 상공에서 나타난 헬기 2대에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장병들의 강하가 이루어졌답니다^0^

 

 

 

 

 

 

상륙작전의 하일라이트는 

선제타격으로 적 주요 표적이 무력화되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인 KAAV 18대가

3개의 파를 형성해 해상돌격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파도를 헤치며 목표 해안에 접근한 상륙돌격장갑차가 적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연막ㆍ기만탄을 발사하자

해상에 짙은 연막이 쳐졌고, 참관자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셨답니다 ^-^

 

 

 

 

상륙작전은 해안에 도착한 상륙군을 지원하는 후속 돌격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해안에 상륙한 우리 해병대 장병들에게 재차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헤헷^-^

 

 

 

인천상륙작전은 말 그대로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입증시킨 전투였고,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날 승리의 함성은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히 울려 퍼질 것입니다^-^

 

우리 해병대는 이를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호국충성 해병대를 완성할 것을 약속드리며 저 젠틀마린은 다음에 더 기쁘고 따뜻한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