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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상륙지원단3

최초의 반격작전. 진동리지구 전승행사를 기념하며^^ 1950년 6ㆍ25전쟁 발발 후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내려왔고, 국군은 후퇴를 거듭하며 남쪽으로 밀려만 갔습니다. 그렇게 열세가 계속되던 8월 1일. 경상남도 진주를 점령하고 마산을 노리던 북한군은 진동리 서쪽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되니....! 거침없던 북한군을 막아선 것은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부대 였습니다. 1950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해병대 김성은 부대는 북한군 6사단 정찰대대의 주력을 크게 격퇴하고 마산지역을 지켜냈습니다. 이는 유엔군 최초의 반격작전으로 6.25전쟁의 전세가 반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죠. 해병대는 전사 6명, 부상 22명이라는 최소한의 피해로 공산군 사살 109명, 전차파괴 2대 등의 큰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 공로로 김성은부대는 국군 창군이래 .. 2012. 8. 6.
1949년 오늘. 국군 최강부대 해병대가 창설되었습니다. 380명의 적은 병력과 일제가 버리고 간 낡은 99식 소총으로 탄생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을 향한 충성의 일념으로 필승신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는 더욱 강해진 공지기동 해병대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2012. 4. 15.
"해품달"보다 더 좋은『해병대』- 우리는 빨간명찰 가족♥ 지난 주말, 각 방송 뉴스에서는 반가운 해병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죠?^^ 3대가 자랑스럽게 빨간명찰을 달고 있는 해병대 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 방송에서는 몰랐던 해병가족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세요~ 화제의 주인공들은 해병대의 대대 주임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문성탁 원사(부후177기)의 가족입니다^^ 문성탁 원사를 비롯해서 아들과 딸 등 한 집안에 7명이 현역 해병 부사관으로 근무 중이구요, 예비역 7명까지 포함하면 3대에 걸쳐서 무려 14명이 빨간명찰을 달고 있다는군요 ㅎㅎ 7명이나 되는 가족들이 해병 부사관으로 복무를 하다보니 근무지도, 직책도, 계급도 다양하구요. 또 이들이 해병대와 함께한 시간을 더하면 총 100년에 달하는군요 ⊙_⊙!! 전역한 7명의 근무기간까지 합하면 무려 150년!! 문성탁.. 201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