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6기 해병대원 모두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23. 7. 24. 이후 모든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들과 눈물의 이별을 하고,
그동안 익숙했던 공간, 환경, 사람들에서 모든게 새로운 이 곳에 들어와
누구의 아들, 누구의 친구 등에서 온전한 나로 태어나고 거듭나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하루 하루를 버티었습니다.
때론 혹독한 훈련, 날씨, 관계 등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우리 해병 1296기 모두는 이겨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오늘('23. 9. 7.)의 벅찬 가슴을 평생 잊지 마시고,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우주 최강 1296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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