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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임영식의 해병을 말하다!27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필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그렇습니다.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집니다. 해병대의 미래가 시작되는 곳, 해병대교육훈련단의 신병교육대에서 해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입영에서 수료식까지 7주간의 과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해병대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된 입영장병들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해병대교육흔련단으로 입영합니다. 입영장소는 기존 교육훈련단 정문 1개소로 입영시 주변도로 교통혼잡 현상 및 코로나-19 상황 관련으로 군수단 정문을 추가하고 입영시간을 분리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영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재까지 부대 자체행사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입영 장병들은 교육훈련단 입구에서 가족들과 헤어져 도보로 입영하거나 차량 이용시에.. 2023. 1. 4.
2018 도솔산지구전투 추모식 아~ 도솔산 높은 봉 해병대 쌓아 올린 승리의 산! 높이 1,148미터의 높은 봉, 도솔산에서는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해병대 7대작전중의 하나인 도솔산지구전투입니다. 도솔산(1,148고지)은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북한군 제5군단 제12사단 및 제32사단이 도솔산의 천연적인 지세를 최대한 활용하여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어 미해병대도 점령하지 못한 난공불락 요새였습니다. 1951년 6월 4일 미해병대 5연대로부터 임무교대한 해병대 제1연대는 도솔산고지 탈환을 위해 공격을 개시했으나 암석지대를 이용하여 수류탄과 중화기로 무장한 적의 완강한 저항을 받게 되고 이에 해병대 제1연대는 주간공격을 야간공격으로 전환하여 결사적인 돌격작전을 감행하.. 2018. 6. 17.
2018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지난 6월 15일과 16일, 강원도 양구군 레포즈공원 및 도솔산 일원에서는 2018 도솔산 도솔산지구전투 전전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하여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솔산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과거의 역사적 비극을 오늘의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2018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는 당시의 참전용사를 비롯해 해병대 장병, 해병대전우회원, 양구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모듬북과 군가메들리 공연, 해병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유공자포상, 전황보고, 회고사, 환영사, 기념사, 축시, 합창단공.. 2018. 6. 17.
해병대 짜빈동전투 제51주년 추모식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귀신 잡는 해병대' `신화를 남긴 해병대' 등 해병대와 관련된 표어! 이 중에서도 `신화를 남긴 해병대'라는 표어는 좀 더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신화를 남긴 해병! 이는 1967년 2월 15일 아침 베트남의 짜빈동에서 한국해병대 제2여단 제11중대의 전투현장을 둘러본 외신기자들이 붙여준 애칭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의 전투병력 해외 파병부대로 기록된 청룡부대는 이 짜빈동전투를 통해 외신들로부터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해병대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짜빈동 전투는 해병대 청룡부대 11중대가 1967년 2월 15일 베트남 쾅나이성 손틴군 짜빈동 인근의 고지에서 2개 연대 규모의 월맹 정규군과 3시간여의 사투 끝에 아군 15.. 2018. 2. 13.
불멸의 수호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11월 23일 대전 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합동 묘역에서 연평도 포격전 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해병대사령관(해병중장 전진구)주관으로 거행된 추모식에는 故 서정우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유가족, 참전 장병, 역대 해병대사령관, 국가보훈처 관계자, 전사자 모교인 단국대와 군장대 후배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이 열리는 대전 현충원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유가족 및 주요 내빈들은 추모식에 잎서 먼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 애국가 제창 연평도 포격전 추모식은 지난해부터 .. 2017. 11. 23.
제67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서울 수복! 빼앗겼던 서울을 90일만에 되찾는 순간 그때의 감동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9월 28일은 한국전쟁 당시 90여일간의 공산치하의 압제로부터 수도서울이 해방된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고, 서울 수복중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해병대사령부는 매년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서울 수복 및 중앙청 태극기 게양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23일 서울광장에서 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제67주년 서울수복기념행사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서울수복기념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식사, 참전국기 / 참전용사입장,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국민의례, 참전용사 및 내빈소개, 해병대 병역명문가 시상, 전황보고, 회고사, 기념사, 축사, 촉하공연,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거행됐습니.. 2017. 9. 25.
해병대 역사탐방 ③ 해병대 104고지전투 전적비 서울수복의 결정적 전투, 104고지 연희고지전투 9월 28일은 서울수복 제67주년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적의 최후방어선인 104고지와 연희고지군 일대에서 저항하던 적을 격파하여 서울을 탈환하고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결정적 기여를 한 전투가 바로 해병대의 104고지 전투이다. ▲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는 1982년 9월 28일 해병대사령부가 서울 탈환의 결정적인 기여를 함으로서 상승 해병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친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산100-1번지에 건립하였었다. 9월15일 인천 상륙작전에 성공한 해병대는 곧바로 인천을 장악한 후 경인가도를 따라 서울을 향한 진격을 시작하여 9월17일 부평, 9월19일 소사 및 영등포, 9월 21.. 2017. 9. 25.
이름다운 승리,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이름다운 승리,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12일 진동리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이어 13일에는 제67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가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에서 열렸습니다. 해병대가 단독으로 실시한 최초로 상륙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까지 물러난 조국의 운명을 구하고자 목슴바쳐 지켜낸 아름다운 승리, 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2일 마산에서 진동리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마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원들은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한산대첩축제장에서 의장대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실시했습니다. 한여름 밤의 통영 한사대첩축제를 더욱 빛나게 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통영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2017. 8. 14.
해병대 역사탐방 ②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 해병대의 진동리지구전투는 1950년 8월 3일, 경남 진동리 서쪽 고사리에서 북괴군 제6사단 정찰대대에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적 제6사단 공격의 예봉을 꺾고 침공을 저지하여 창군이래 최대의 전공을 세워 전 장병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은 해병대 창설이래 최대 전공을 세운 전투입니다. 해병대 사령부는 1992년 이 진동리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전첩비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피땀흘려 싸웠던 그날의 전적지가 보이는 이곳에 세웠습니다. 당시 8월 7일부터 미 육군 제25사단을 주축으로 편성된 킨(Kean)특수임무부대가 방어작전시 공세활동의 일환으로 진주 방향에 대규모 역공격(1950.8.7.~ 8.12.)을 실시하는 동안, 우리 해병대는 서북산 일대의 적을 격퇴하여 진동리와 마산 간의 보급로에 대.. 2017. 8. 14.
전승보장과 밝은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해병전사프로그램 북한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무인기를 이용한 국가 중요시설 정찰,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으로 도발 수위를 높여 가고 있고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개정 추진과 중국의 군사대국화 움직임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은 날로 첨예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튼튼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군 내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악성사고는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생사를 같이하며 적군을 함께 물리쳐야할 전우들 간의 단결을 와해하는 등 우리 군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군 복무기간 중 장병들의 목표의식 상실과 상호 존중감 결여 그리고 간부들의 자질부족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국가보위의 선봉군인 우리.. 2014. 10. 8.
한미해병대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 ③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해병대2사단이 지난 6월 10일부터 경기도 김포와 파주일대에서 실시했던 미 해병대 한국내 프로그램’(KMEP : Korea Marine Exercise Program)중 한·미해병대의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을 소개해 드리고 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중 주간공격훈련현장을 소개개 드리겠습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훈련에 앞서 작전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물을 적해놓고 가상의 적을 제압하는 전투기술입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엄호사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전명령이 하달되어 신속하게 적진을 향해 뒤어가고 있습니다. 먼지가 날리고 있는걸 보니 가장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계화 부대 장병들이 KAAV에 신속하게 탑승하고 있으며 좌우측에.. 2014. 7. 10.
한미해병대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 ② 한·미 해병대 연합 전투수행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일대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KMEP 훈련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위험예지를 통해 한·미 해병대와 KMEP 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술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앞서 안면 위장을 마친 미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한·미 해병대장병들이 보병중대 연합전술을 통해 상호간의 전술 능력향상 등 전술훈련을 분대단위로 실시하여 팀워크 중심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격의 임무를 부여받아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주간 공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해병대 상호간의 전술을 통해 전술보완으로 보병연합 전술훈련을 극대화 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의 목표물을 향해 공격하고 있습니다... 2014. 6. 24.
한미해병대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 ① 해병대2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경기도 김포와 파주일대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 한국내 프로그램’(KMEP : Korea Marine Exercise Program)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보병중대 전술훈련과 연합포병사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훈련에는 해병대2사단 장병 430여명과 미 해병대 장병 340여명이 참가하며 훈련전 철저한 위험에지 훈련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서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중 경기도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훈련에 앞서 상호간에 안면위장을 해주고 있는 한미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이번 훈련간 부대는 기계화.. 2014. 6. 18.
한·미해병대 공중돌격훈련 한·미해병대의 역사상 최대규모로 실시된 쌍룡훈련에는 미 해병대의 제3해병원정여단(MEB)이 보유한 다목적 수송기인 오스프리(MV-22) 수직이착륙기 22대가 참가했습니다. 물수리를 뜻하는 오스프리의 최대 속도는 시속 500여 킬로미터, 중간 급유 없이 3천9백킬로미터로 날 수 있으며 30여명의 완전무장 병력이 탑승가능하고 6.8톤의 군수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최신예 다목적 항공기입니다. 한·미 해병대는 이번 쌍룡훈련 기간중 상호 공중강습능력 향상을 위해 오스프리(MV-22)와 CH-53S등을 이용하여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해병대 장병들이 오스프리(MV-22)와 CH-53S등을 이용 공중돌격을 실시하여 대항군들의 저항을 극복하고 목표지점을 확보하게 됩니다. 훈련을 마친 한·미 해병.. 2014. 4. 4.
적기 꼼짝마! 해병대 제1사단 발칸포 사격훈련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연대 방공중대는 대공경계 및 대공사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동해안 00해안에서 발칸포 대공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발칸포는 1973년 최초로 미 군원을 통해 M167 견인발칸포를 도입후 국방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산화를 추진하며 1975년까지 국가 중요 시설의 대공방어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후 국내개발을 통해 1977년에는 M167 견인발칸포를 국산 1¼톤 K300 차량에 탑재하여 운용하며 주요 야전 부대에 배치되었고 이후 1980년대 들어서 기존의 M167 견인발칸포에 레이더를 부착하여 명중률을 향상시킨 국산 KM167A1 견인발칸포를 야전에배치 운용하게 됩니다. 국산 KM167A1 견인발칸포는 산이 많은 한반도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단륜 방식에서 복륜 방식으로 개량 생산하였으며 ..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