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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임영식의 해병을 말하다!67

해병대원들의 훈련은 계속된다 - 유격기초훈련 날아라 마린보이에서 계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신병훈련 중 벽암지 유격교육대에서의 유격훈련과정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유격훈련하면 벽암지가 떠오르시겠지만 벽암지에서만 유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격대대는 정기적인 산악작전 전투기술 숙달을 위해 정기적인 산악종합훈련은 물론이고 모든 훈련에 앞서 유격기초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병대1사단 취재 중 잠시 들렸던 유격기초훈련장, 오늘은 유격대대원들의 유격기초훈련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추후 산악종합훈련과정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익숙한 기초장애물훈련교장도 보이네요! 아마도 저기를 넘지 못하고 풍덩 빠졌던 기억들이 나실겁니다. 그러나 오늘 해병대 제1사단 73대대원들의 교육훈련과목은 유격기초훈련중 도하훈련이랍니다. 훈.. 2013. 11. 26.
해병대원들의 훈련은 계속된다 - 해병대 제1사단 통신망 구성훈련 전.후방을 연결해주는 통신작전은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해병대에게 적진으로 진출해 있는 부대와의 소통은 전투력과 직결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확한 위치이동과 명령 등의 작전수행에 필수적 요소인 의사전달이 이 통신망을 통해 주로 이뤄집니다. 오늘 해병대 제1사단 정보통신대대의 훈련은 작전 지휘소와 상륙부대의 통신을 연결해주는 것을 가정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무선중계차량을 이동시켜 안테나를 설치하는 작업인데요. 통신망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중간망으로 쉽게 말해 중간 기지국 설치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적이 공중이나 원거리 정찰시 통신장비가 적에게 발견되지 않게 위장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야전에서 거의 대부분의 중요 장비는 위장을 실시하게.. 2013. 11. 22.
서울수복기념 제5회 해병대마라톤대회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킨 한국군과 연합군은 미 해병대 상륙장갑차를 투입해 한강을 건넜고 도하작전 직후 대한민국 해병대는 행주산성을 점령하고 일주일여 간의 시가전를 거쳐 서울을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서울 탈환을 위한 교두보였던 아름다운 한강을 달리며 전쟁의 폐허 위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로 매년 서울 수복을 기념하며 실시되는 제5회 서울수복기념 해병대마라톤대회가 지난 10월 5일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5회째를 맞는 해병대마라톤대회중 제2회 대회는 625 전쟁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연출하기위해 한강 행주대교아래에 부교를 설치하고 선수들이 그위를 달리는 색다른 마라톤대회로 펼져지기도 했습니다. 약 5000여명의 달림이들이 함.. 2013. 10. 14.
보라! 대한민국해병대의 이 늠름한 모습을~~ 지난 10월1 일 건군65주년 국군의날에 참가한 우리 해병대원들의 늠름한 시가행진소식을 우리 완소마린이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열병과 분열을 하고 있는 우리 해병대원들의 늠름한 모습과 함께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열병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우리 군의 전략 타격 무기들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스파이크를 열병중인 박근혜대통령, 스파이크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분열 분열이 시작되고 기다리던 해병대장병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행진하고 있습니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동작과 함께 오와열을 맞춘 해병대원들의 분열장면을 보고 프레스석에서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단들도 연신 역시 해병대야...를 연발하며 셔터를 누르고 있.. 2013. 10. 11.
사랑에는 약한 해병들의 감동의 하모니! 지난 9월 26일, 서울 KBS홀에서는 서욱수복 63주년 기념 해병대군악대 제24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9월말부터는 한미동맹 60주년, 서울수복, 국군의 날등 관련 행사가 많아 잠시 미뤄두었던 해병대군악대의 정기연주회 소식을 이제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정기연주회 소개에 앞서 잠시 해병대군악대를 잠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병대군악대는 1951년 9월 30일 창설되었습니다. 이후 해병대군악대는 1952년 4월 15일 해병대 창설 제4주년 기념 제2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 후‚ 1954년 9월 28일 수도탈환 제4주년 기념 제3회 정기 연주회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진해에서 순회 개최하여 해병대 군악대의 존재를 대외로 과시 하였습니다. 그 뒤 1956년 6월 해병대사령부가 서울용산 으로 이동함으로.. 2013. 10. 7.
호국충성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잇다,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 해병대가 서울을 수복하고 중앙청에 국기를 게양한 뜻 깊은 날인 9월 28일 해병대 사령부 연병장에서는 제32대 이영주(李永柱, 해사 35기) 해병대사령관 취임식(제3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 겸임)과 제31대 이호연(李浩淵, 해사 34기) 해병대 사령관 이임식 및 전역식이 거행됐습니다.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군 주요지휘관과 역대 해병대사령관, 내외 귀빈, 현역 장병 및 군무원들이 참석해 신임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지휘권)이양, 열병, 약력소개, 해군참모총장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순서로 진행된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 인사명령낭독 ▼ 군기(지휘권)이양 또한 이날은 해병대사령 이취임식과 더불어 제 2ㆍ3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 .. 2013. 9. 29.
한미해병대 63년전의 녹색해안에 다시 상륙하다!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있던 대한민국, 희망의 불씨를 심어준 인천상륙작전! 이역만리 타국에서 목숨바쳐 자유를 수호한 해외 참전용사와 선배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가한 우리들의 믿음직한 해병대원들을 소개합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6ㆍ25전쟁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15일 월미도 친수공간에서 열린 전승기념식 및 상륙작전 재연행사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이호연 해병대사령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등 인천시 주요 기관장과 참전용사, 시민․학생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우리 해병1연대와 함께 전투에 참가했던 미해병대 참전용.. 2013. 9. 18.
해병대원들의 훈련은 계속된다 - 수류탄투척훈련 지난번에는 폭염속에서도 교육훈련에 여념이 없는 해병대1사단 장병들의 전투수영평가를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그간 해병대원들의 특성화된 훈련을 주로 소개해 드렸지만 이번에는 군대를 더녀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본 훈련인 수류탄투척훈련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여름의 열기가 채가시기도 전 다시 찾은 해병대1사단, 이번에는 해병대 제1공병대대의 수류탄투척훈련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 해병대훈련하면 상륙훈련이나 상륙기습훈련등을 떠올리지만 해병대원들은 해병대의 특성화된 교육훈련은 물론 군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교육훈련에도 열중하며 국가전략기동부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늠름한 해병대원들의 모습들, 훈련장에는 방탄조끼와 세열수류탄투척전 충분한 숙달을 위한 연습용류탄등.. 2013. 9. 13.
해병대원들의 바다는 더욱 뜨거웠다, 해병대 전투수영평가 여름이오면 해병대원들이라면 누구나 필히 거쳐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전투수영평가입니다. 지난 8월 중순 찾은 경북 포항의 약전방파제 해상에서는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해병대1사단 전투수영평가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년 여름 실시하는 해병대1사단의 전투수영평가는 장거리 해상이동과 급조부이를 이용한 해상생존능력을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해병대는 해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태에 대비하기위한 수영능력과 해상생존능력은 해병대원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아니...그런데 왜 전투수영을 하러와서 전투복을 입을까요? 해병대원들은 바로 이 전투복을 해상에서 급조부이로 제작하여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전투복을 급조부이로 활용하는지.. 2013. 8. 27.
귀신잡는 해병들이 통영에 나타났다!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에 귀신잡는 해병들이 나타났습니다. 귀신잡는 해병들이 통영에는 왜? 다름이 아닌 통영은 625전쟁 기간중 해병대의 최초 단독상륙작전이자 UN군의 방어작전기간중 유일한 공격작전이었던 통영상륙작전을 감행, 전승한 곳으로 해병대의 전승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위한 계획으로 통영상륙작전 추모제 및 기념식과 함께 해병대 홍보부스와 체험의 장을 운영한 것입니다. 이번 한산대첩축제와 열린 통영의 문화광장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해병대 홍보부스야 말로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을 알리며 땀흘리는 우리 해병들과 함께했던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시작전 도착한 해병대.. 2013. 8. 23.
아름다운 승리, 통영상륙작전! 귀신잡는 해병! 이 말은 한국군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이자 공격작전이었던 통영상륙작전을 취재한 뉴욕 헤럴드 트리뷴 종군기자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가 우리 해병대 활약상을 ‘귀신 잡는 해병대(They might capture even devil)’라고 소개함으로서 이 후 대한민국 해병대를 상징하는 별칭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귀신잡는 해병의 신화를 탄생시킨 제63회 통영상륙작전을 추모식과 기념식이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해병대1사단장, 김동진 통영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해병대전우회원, 현역 장병 등이 참가했습니다. 통영상륙작전 참전용사들께서 이곳 전투에서 산화.. 2013. 8. 19.
해병대 특수수색중대, 고강도 대테러훈련 실시! 훈련중에 흘리는 땀 한방울은 실전에서 흘리는 피한방울과 같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중순, 해병대1사단 OO훈련장에서 실시중인 군경합동 대테러 훈련을 취재하며 훈련에 참가중인 어느 수색대대원의 얼굴에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보았다. 그들은 그렇게 연신 땀을 흘리며 국가중요시설 방호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하고 있었다. 해병대1사단은 지난 15·16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군·경 전투기술 교류와 대테러 통합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으로 사단 특수수색중대와 경찰특공대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대테러 훈련을 전개했다. 건물침투, 대테러 사격, 내부 소탕 3개 분야로 나눠 열린 이번 훈련중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특수수색중대원들의 내부소탕훈련장면을 소개한.. 2013. 7. 26.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 서부전선 최전방인 김포와 강화도를 비롯하여 유무인도서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해병대 청룡부대, 강 하나를 사이에두고 적과 직접 대치하고 있어 한시의 긴장도 풀 수 없는 곳의 해병대원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국민에게는 신뢰의 대상이자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해병대 청룡부대 000중대의 야간경계작전과 생활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 바다로 흘러가는 곳에 솟아 있는 애기봉을 둘러보기위해 올라가는 길. 이 곳에서부터 서부전선울 지키고 있는 해병대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올테면 와바라' 라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초소근무 중인 해병대원의 모습에서 부터 '해병대가 있는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문구가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애기봉은 불과 강하나를 사이에 두고 적과.. 2013. 7. 2.
무적해병의 전통, 도솔산전적문화제 이모저모 지난 6월 15일과 16일, 강원도 양구군일대에서는 제16회 도솔산 전적문화제 열렸습니다. 도솔산 전적문화제는 한국전쟁중인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의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하여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해병대의 도솔산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과거의 역사적 비극을 오늘의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자유와 평화를 위해 꽃다운 젊을을 초개와 같이 던진 살신성인 정신의 무적해병 투혼을 우리민족의 호국등불로 빛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통일염원축제입니다. 축제 1일차, 이른 아침부터 양구군 종합운동장 한편에서는 도솔산충령비만들기대회가 한창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충령비, 이 충령비들은 행사가 끝나면 도솔산전적비인근에 옮겨 세워집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전적문화제에도 해병대에서도 다양.. 2013. 6. 20.
도솔산지구전투 전몰용사 추모제 높이 1,148미터의 높은 봉, 도솔산! 1951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이 곳 도솔산에서는 17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해병대 7대작전중의 하나인 도솔산지구전투입니다. 도솔산탈환에 실패한 미해병 5연대와 교대한 우리 해병대 1연대가 미해병대도 실패한 난공불락의 진지를 17일간의 혈전끝에 적2개사단을 격퇴하고 점령하여 교착상태에 빠진 아군전선의 활로를 개척함으로서 당시 이승만대통령이 이 곳을 직접 방문 '무적해병'의 휘호를 하사한 전투이기도 합니다. (도솔산지구전투는 이후에 소개할 도솔산전적문화제에서 후배해병들이 재현한 전투퍼포먼스와 함께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곳 도솔산지구전투에서 산화한 전몰용사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지난 16일 11시부.. 2013. 6. 18.